최신뉴스 이랩코리아, 중동 지역에 7천만달러 상당 수주 계약…특수 목적용 드론 본격 수출
[헬로티] 이랩코리아(대표 게리원엠허)가 중동 지역에 7천만불 상당의 직접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랩코리아는 2017년 2월부터 생산 및 시험에 돌입하고 2분기부터 특수 목적용 드론 ‘ED-815A(몬스터)’를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이랩코리아는 10개월에 걸쳐 기술력, 공장 실사 및 시험 비행 등을 실시했으며 12월 27일 최종 수주를 체결했다. 2017년 2분기부터 수출에 들어가는 ED-815A(몬스터)는 ICT 기술 기반의 4세대 드론으로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대형 멀티콥터다. 이 드론은 이랩코리아가 보유한 고등훈련기 핵심 전자 및 소프트웨어 기술, 고정 날개 드론 기술 등의 융합으로 탄생됐다. 또한 ED-815A(몬스터)는 국내 우정사업본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랩코리아가 함께 추진 중인 국내 우체국 드론 택배 배송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22일 개최된 항공우주산업 정책 토론회에서 2017년 2000억원 규모의 항공드론 공공 구매 예산 및 수출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어 드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이랩코리아 게리원엠허 회장은 “이번 계약 체결은 이랩코리아가 199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