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는 미국에서 열린 전미소매협회(National Retail Federation, NRF) 주최 ‘리테일즈 빅 쇼’에서 유통 산업 전반에 걸친 AI 기반 차세대 혁신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SAP는 유통 솔루션 전반에 AI를 내재화하는 ‘스위트 퍼스트’ 전략을 통해 유통 기업의 운영 효율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전미소매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통 산업 행사로, SAP는 AI를 중심으로 한 지능적이고 탄력적이며 신뢰 가능한 유통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SAP는 기획부터 실행, 고객 참여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폐쇄형 AI 기반 운영 체계를 강조했다. 발라지 발라서브라미니안 SAP 고객 경험 및 소비자 산업 부문 최고제품책임자는 AI가 유통 산업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설명하며, 데이터와 AI를 유통 비즈니스의 핵심에 두고 모든 채널에서 속도와 개인화,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SAP는 유통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로 전환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의 리테일 인텔리전스를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며, SAP 및 외부 시스템의 데이터를 통합해
물류·유통 산업의 AI 전환 성과를 공유하는 ‘2025 물류·유통 AI역량강화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회’가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물류·유통 분야 AI역량강화 지원사업의 5개년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실제 현장에 적용된 우수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주도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는 물류 기업, 기술 기업, 실무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기반 물류 혁신의 현실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배차·라우팅, WES 고도화, 데이터 시각화, 수요예측, 병원 의약품 재고 관리 등 물류 전반을 아우르는 사례가 소개됐다.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교육을 통해 확보한 AI 역량이 실제 현장 성과로 이어진 사례들이 중심을 이뤘으며, 물류 산업에서 AI가 ‘선택’이 아닌 ‘운영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위밋모빌리티, AI 배차·라우팅으로 라스트마일 효율화 입증 첫 사례 발표에 나선 위밋모빌리티는 AI 기반 배차·라우팅 솔루션을 통해 라스트마일 물류의 복잡성을 해결한 경험을 공유했다. 위밋모빌리티는 설치 물류와 콜드체인, 식자재·의약품 배송 등 다양한 현장에서 배차 의사결정의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X)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대표 손수영)가 상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애즈위메이크는 전국 1,500여 개 마트와 연동된 ERP ‘큐마켓 파트너스’를 통해 하루 평균 100만 건 이상의 상거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있다. POS 정보부터 지역·상품명·주문 고객·발주 주기·회전율 등 세부 항목까지 포함된 이 데이터는 AI 솔루션 개발의 핵심 자산이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자체 매입 자동화’와 ‘가격 자동화’ AI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출시할 계획이다. 애즈위메이크는 지난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과제에서 ‘식자재마트 대상 최적 재고 산출 AI’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큐마켓과 연동된 POS 데이터를 활용해 수기 발주를 대체하고, 상품별 회전율과 트렌드를 반영해 발주를 자동 예측하는 모델이다. 이어 2024년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과제에서는 실시간 다이나믹 프라이싱(Dynamic Pricing)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이는 각 점포의 재고, 수요, 인근 상권 가격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실시간으로 최적 가격을 자동 산출하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