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오토메이션협회, 개방형 자동화 플랫폼 소개 및 비전 제시 IEC 61499 표준 기반 마켓플레이스 구축...‘벤더·유저·연구·학계’ 자동화 생태계 통합 “산업용 하드웨어의 펌웨어 ‘UAO 런타임 엔진’이 자동화 시스템에 유연성 제공” 자동화(Automation)는 산업 영역에서 출발해 다양한 분야에 효율성과 최적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런 자동화 기술은 여러 차례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진화를 거듭했다. 특히 제조 무대에서 그 성장세가 가속화돼왔다. 그 대표주자는 바로 ‘스마트 팩토리’다. 스마트 팩토리를 운영함에 있어서 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융합한 방식이 공장을 고도화하는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시 말해 현장에 구축된 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조화롭게 공장을 가동해 효율성 제고, 인건비 절감, 수율 상승 등 이점을 도출하자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그동안 자동화 인프라에 주요 거점을 담당했던 하드웨어의 지위를 소프트웨어와 공유할 것을 조언한다. 하드웨어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결정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를 독립적으로 도입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렉 부샤드(Greg B
자동 대답 생성하는 ‘매직챗’과 무료 이모티콘 ‘잽모지’ 등으로 차별화 꾀해 투플랫폼이 자사의 인공지능 소셜앱 ‘재피(ZAPPY)’가 정식 출시 2개월 만에 약 25만 명의 유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피는 메시징과 SNS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 서비스로, AI 캐릭터와의 대화는 물론 실제 친구들과의 소통도 가능하다. 대화의 문맥을 파악해 자동으로 대답을 생성해 주는 ‘매직챗’과 15만 개가 넘는 무료 이모티콘 ‘잽모지’ 등으로 기존 커뮤니케이션 앱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재피는 ‘모먼트’ 기능을 통해 다른 유저와 AI 캐릭터가 업로드한 콘텐츠를 탐색하며 SNS로 이용할 수도 있다. 재피는 iOS앱에 이어 지난 1월 안드로이드 앱까지 출시하며 정식 론칭을 알렸다. 이후 채 2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에 25만 가입자를 돌파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지난 2021년 설립된 투플랫폼은 시각화 및 개인화한 AI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기치를 내건 스타트업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한국과 인도에서 지사를 꾸리고 AI 메시징&소셜 애플리케이션인 재피를 국내에 먼저 선보였다. 삼성전자 최연소 임원 출신이자 AI·메타버스·머신러닝 산업에서 권위를 갖춘 ‘
[첨단 헬로티] 협력 통해 게임 유저에 친화된 게임 CS 서비스 목표 게임 현지화 전문 기업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가 인공지능(AI) 대화 엔진 개발사 페르소나시스템과 인공지능 챗봇(ChatBot, 채팅로봇) 기반의 게임 CS 서비스 협력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라티스글로벌은 자사의 게임 전문 CS 서비스를 통해 게임 유저의 인구통계학적 정보, 게임 활동 내역, 구매 이력,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항목으로 게임 유저 개개인의 특성을 분석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챗봇은 활용도가 높아 여러 업계에서 발빠르게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라티스글로벌은 이번 MOU를 통해 페르소나시스템의 AI 대화 엔진 '봇톡스(Bottalks)'를 활용한 게임 전문 챗봇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게임 유저의 만족도 증진과 더불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게임 플레이 중 게임 유저가 문의한 내용에 실시간으로 대응해 대기 시간을 줄이는 등 게임 유저에 특화된 CS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게임 유저 특화형 인공지능 상담 솔루션 개발 △챗봇을 활용한 게임 CS 서비스 고도화 등을 목적으로 한 업무 협약을
[첨단 헬로티] 지난 12일, 위챗(WeChat)이 전 세계 개발자를 대상으로 미니 게임 생태계 확대를 위해 정식 초청장을 발송한 가운데 'WeChat Mini Game Developer Conference'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됐다. 위챗은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에게 미니 게임의 현황, 독특한 능력, 개발자 지원에 대해 설명했다. 위챗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월간 실사용자가 10억 명 이상임을 발표했다. 이는 위챗 미니 게임이 3억1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핵심사업으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일부 유명 미니 게임의 사용자 7일 유지율은 45%까지 상승했으며, 효과적인 사용자 접근성과 게임 기능 API를 선보였다. 위챗은 소셜미디어 공유와 광고를 통해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제공하며, 미니 앱(Mini Apps)에서 미니 게임으로 전환하고 있다. 사용자가 한 번 게임을 해보면, 사용자와 그 친구들을 계속 머물게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또한, 친구 간 순위, 상대방과의 대결과 같은 위챗의 독특한 생태계를 바탕으로 구축된 30종 이상의 기능과 더불어 200종 이상의 API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위챗 플랫폼의 사회적 능력을 극대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