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Windows) 운영체제에 기본으로 포함돼 있던 워드프로세서 '워드패드'가 2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3일(현지시간) MS의 웹사이트 공지 내용에 따르면 워드패드는 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고, 향후 출시되는 제품에서는 제거될 예정이다. MS는 "'.doc' 및 '.rtf'처럼 서식이 있는 텍스트 문서에는 'MS 워드'를, '.txt'와 같은 일반 텍스트 문서에는 윈도 메모장 사용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간단한 텍스트를 쓸 때는 메모장을, 정식으로 문서를 작성할 때는 'MS 워드'를 쓰라는 것이다. MS는 1995년 출시한 '윈도 95'부터 워드패드를 기본으로 탑재해 제공해 왔다. 다만 2020년부터는 선택적 기능으로 분류돼 사용자가 원할 경우 삭제할 수 있었다. MS는 이번에 워드패드를 없애는 이유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최근 이 기능의 효용도가 낮아졌기 때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MS는 최근 메모장 프로그램에 '자동 저장' 등 기능을 추가해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많이 사용되지 않는 워드패드를 없애는 대신 메모장 기능을 개선하고, 문서 작업에는 유료 워드 프로그램 구매를 유도하려는 의도로 풀
[헬로티]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10 IoT와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에 대한 정책 및 적용사례를 소개하는 ‘윈도10 IoT와 클라우드 솔루션 전략 세미나’를 2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업체들과 비즈니스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MDS테크놀로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IoT,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기업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리테일, 제조, 헬스케어, 금융, 산업자동화 및 씬클라이언트 등 모든 임베디드 시장에 적용 가능한 윈도10 IoT와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 기반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친숙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강화된 보안정책, 확장된 디바이스간 연결성과 호환성 등의 강점을 실제 사례와 시연을 통해 소개한다. 또한 MDS테크놀로지는 IoT 구현을 위해 데이터 수집, 저장, 분석 전 과정에 걸쳐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빠른 서비스 개발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임베디드 솔루션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퀄컴의 APQ8016을 기반한 레퍼런스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