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울산 자동차 관련 중소기업 차세대 기술 지원 성과 '톡톡'
[헬로티] 북구·테크노파크, 작년 45개 기업 매출 77억 증가·95명 고용창출 기대 울산시 북구는 지난해 울산테크노파크와 시행한 '중소기업 차세대 기술 지원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차세대 기술 지원 사업은 북구 자동차 관련 중소 제조업체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술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북구는 지난해 구비 3억원을 들여 ▲ 시제품 제작 10개 사 ▲ 첨단 장비 활용 1개 사 ▲ 국내·외 특허 및 인증 24개 사 ▲ 연구개발(R&D) 사전 단계 기술 개발 1개 사 ▲ 제조 공정 기술 개선 2개 사 ▲ 기술 기획 네트워크 구축 운영 2개 사 ▲ 직원 기술 역량 강화 1개 사 ▲ 창업 기업 플랫폼 4개 사 등 45개 기업에 8개 세부 사업을 지원했다. 북구는 지원받은 업체 성과를 분석한 결과 신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으로 매출 77억원 증가, 수출 1억원 성장, 신규 고용 95명 창출 등의 성과를 예상한다. 또 특허·인증 지원을 받은 24개 업체는 21건 특허 출원과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3건으로 지식재산권 확보에도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