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울산경자청, 국내 수소기업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 나선다
[헬로티] ▲동북아 에너지 허브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 Ulsan Free Economic Zone)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이 수소산업 허브화를 위해 국내 주요 수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 활동에 본격 나선다. 이는 본격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위한 사전 단계로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을 안내하고, 현재 산업동향 및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이다. 울산시에 소재하는 수소 관련 기업은 약 80여 개로 수소전기차, 수소충전·수소생산, 수소부품 및 설비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고 전국적으로는 400여 개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있다. 울산경자청은 먼저 이 중 20여개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활동에 나선다. 울산경자청은 기업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이나 규제현황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니즈를 파악해 향후 경자청의 투자유치활동을 위한 전략수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외기업 및 기관에 대해서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은 관세·취득세·재산세 등 조세감면을 받을 수 있고, 노동·경영 관련 각종 규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