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KOTSA)은 독일 기업 dSPACE(디스페이스)와 Dürr(듀어)의 혁신 기술을 적용해 첨단 안전장치 장착 자동차의 운전자 지원 시스템 정기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시뮬레이션 및 검증 전문기업인 dSPACE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인 Dürr와 협력해 시뮬레이션 환경을 활용한 첨단 안전장치 장착 자동차에 대한 정기 검사 방법과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김천시와 경상북도는 이 사업 지원을 위해 별도의 행사를 통해 참여 업체 및 기관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2026년까지 약 50억원 규모의 지방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은 차선 이탈 경고(LDW),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비상 브레이크 지원(AEB)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운전자의 운전을 돕는 시스템으로, 사고 및 충돌 위험을 줄여 도로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자동차 검사 기관과 그 공급업체들의 글로벌 산하 조직인 국제 자동차 검사 위원회(CITA) 컨퍼런스에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VIL(Vehicle-in-the-Loop) 테스트 방법을 활용해 ADAS 기능 테스트에
[헬로티] 자일링스(Xilinx)는 스바루(Subaru)의 비전 기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인 아이사이트(EyeSight)의 새로운 버전에 자사의 솔루션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올뉴 스바루 레보그(Subaru Levorg) 신차에 통합된 새로운 아이사이트 시스템은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과 차선이탈 방지 및 추돌 방지 등과 같은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동급 최상의 안전 기술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 스바루(Subaru)의 ADAS에 ‘아이사이트(EyeSight)’에 자일링스 솔루션이 채택됐다. (사진 : 자일링스) 테츠오 후지누키(Tetsuo Fujinuki) 스바루 CTO는 “스바루는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제공하는데 주력함으로써 스바루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ADAS는 바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기술 중 하나다”라며 “스테레오 카메라는 스바루의 ADAS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이다. 일반적인 접근방식과 달리, 스바루의
[첨단 헬로티] 엑스페리(XPERI)가 자동차 기술, 시스템 및 부품 공급업체인 덴소(DENSO)와 함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포토네이션(FotoNation)의 이미지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덴소는 현재 상용 차량에서 사용되고 있는 안정 장치인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Driver Status Monitor)’ 성능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자율주행 3단계에서 운전자가 운전 모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포함, 향후 차세대 제품 개발 부분에 있어서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분야에서 많은 노하우를 겸비한 덴소와 포토네이션의 정교한 안면 인식 및 신경 네트워크 기술을 결합한다는데 있어 의미가 크다. 덴소는 양사의 기술 협업을 통해 빛의 밝기가 시시각각 변하는 자동차 내부에서도 운전자의 선글라스, 마스크의 착용 유무 및 페이스 커버링 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운전자 상태 인식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덴소는 2014년부터 대형 트럭 및 대형 관광 버스에 ‘운전자 상태 모니터 시스템&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