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우라늄 원-인솔라, 에너지 시장에 필요한 블록체인 기반 연구 진행
[첨단 헬로티] 글로벌 에너지 기업 우라늄 원(Uranium One)과 분산 장부 기술 기업 인솔라(Insolar)가 전 세계 우라늄 및 에너지 거래 생태계의 핵심 부문에 대한 블록체인 배포 기회를 확인할 공동 연구 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제휴는 거래소를 통하지 않는 원자재 시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인솔라의 목표에 다가가는 중대한 이정표다. 이 시장의 거래 규모는 연간 3800억 달러 이상이다. 두 회사는 향후 10년간 연간 6만7600톤에서 8만4850톤으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인 우라늄 산업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우라늄 산업은 인솔라의 분산 장부 기술(DLT)을 적용하기에 이상적인 후보다. 규모와 글로벌 영향력이 크면서 여전히 지리한 법률 검토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라늄 생산 및 유통에는 다양한 부문 간의 복잡한 협력 및 계약이 필요한데 이는 DLT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도 높게 만들 수 있으며 간소화될 수 있다. 인솔라는 우라늄 원과의 협약뿐만 아니라 거래소를 통하지 않는 원자재 시장 전반에 블록체인을 적용할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이 시장에는 철광석 등 오늘날 거래되는 원자재 대부분이 포함되며 그 본성상 중앙 집중형 중개인이 없고 분산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