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구매 가능한 플랫폼 운영 개시 제품 가격·성능 비교, CAD 다운로드, 주문 내역 관리·배송 추적·재고 확인 등 가능 한국훼스토가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개시했다고 16일 알렸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한국훼스토 온라인 쇼핑몰은 온라인을 통해 원스톱 구매가 가능한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제품 가격 및 성능 비교와 더불어 CAD 문서 다운로드, 주문 내역 관리, 배송 추적, 재고 확인 등이 가능하다. 여기에 AI 기반 ‘디지털 어시스턴트’ 챗봇 기능과 고객센터 담당자와의 라이브챗 기능도 제공된다. 가입 방식은 한국훼스토와 기존 거래 전적이 존재하면 절차가 간략해진다. 반면 한국훼스토와 거래한 전력이 없는 고객의 경우, 고객사 등록 절차를 거쳐 가입이 가능하다. 한국훼스토는 내부 방침에 따라 영업일 기준 1일 이내 가입 승인이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훼스토 관계자는 반복적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경우, 문서 작업에서의 번거로움이 획기적으로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이어 “B2B·B2C 이커머스가 보편화되면서 제품 및 서비스를 간단한 클릭 과정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이번 온라인 쇼핑몰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리
소상공인 7만명 대상 온라인 진출 지원 정부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내년 창업지원사업에 3조6,607억원을 투입한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29일 통합공고를 통해 밝혔다. 내년 창업지원사업에는 103개 기관 426개 사업이 포함돼 올해보다 지원사업 수는 48개 늘었다. 예산은 올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중앙부처의 경우 중기부 예산이 3조3천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이어 고용노동부(589억원), 문화체육관광부(516억원) 등 순이었다. 광역지자체는 서울시가 396억원으로 가장 많고 경기(252억원), 전남(114억원) 순이다. 중기부는 또 이날 소상공인 7만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와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는 내용의 '2023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도 통합공고했다. 예산 944억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에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이러닝 교육과정 운영과 대학의 실습 중심 전문교육 과정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온라인 쇼핑몰에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을 개설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입점비 또는 영상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정기결제 등을 통한 소상공인의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해 민간 제휴몰
펄핏이 개발한 신발 사이즈 추천 SaaS 솔루션 ‘펄핏 사이즈’가 온라인 신발 쇼핑몰의 반품률을 절반 이상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펄핏 사이즈 솔루션은 온라인 신발 쇼핑몰 사뿐, 데카트론, 슈마커, 언더아머, 프로스펙스 등 국내외 유명 신발 브랜드들에서 사용 중이다. 펄핏이 해당 쇼핑몰들의 최근 6개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펄핏 사이즈 솔루션을 사용한 고객이 미사용 고객보다 반품률이 55% 낮았고, 재구매율은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펄핏 사이즈 솔루션에는 소비자가 휴대폰으로 발 사이즈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측정 엔진(Measured AI Engine)’과 측정된 발에 맞는 사이즈를 골라주는 ‘추천 엔진(Recommend AI Engine)’이 적용됐다. 해당 AI 모두 펄핏에서 개발했으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고도화 해왔다. 이를 통해 온라인 신발 쇼핑몰에서는 반품 비용과 관련 업무가 줄어들었고, 소비자들에게는 사이즈 고민으로 인한 구매 장벽을 낮춰주는 역할을 했다는 게 펄핏 측의 설명이다. 펄핏 이선용 대표는 “펄핏 사이즈 솔루션은 AI 테크를 기반으로 온라인 신발 쇼핑몰의 반품 비용을 해결하고, 이로 인한 불필요한 업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ABB가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산업용 플러그와 소켓을 출시했다. ABB는 60년 이상 산업용 플러그와 소켓을 제조해 왔다. 이 제품은 16A~125A 및 200V~690V의 안전성·신뢰성·내구성이 요구되는 광범위한 산업 환경에서 선호된다. 대부분의 화학 물질, 자외선 및 충격에 대해 높은 내성을 위해 선택된 재료를 기반으로 설계된 이 고품질의 제품군은 견고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은 국제 표준(IEC 60 309-1, -2, -4)에 대한 시험 및 승인이 완료되었을 뿐만 아니라 IP44 및 IP67의 방수·방진 등급을 갖추고 있다. ABB 산업용 플러그와 소켓은 일반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제조 공장, 교통, 쇼핑센터, 병원, 공연장, 캠핑장, 캠핑카 등 물과 먼지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에서 다양한 장비를 연결하는데 사용되며, 다른 브랜드 제품과 쉽게 호환 가능한 특징을 갖는다. ABB는 보다 많은 사용자가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온라인 판매 제품을 확대하며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 접근을 강화하는 전략을 진행 중이다. 이번 ABB 산업용 플러그와 소켓 제품의 추가적인 온라인 시장 출시는 이러한 강화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약 3.4조원에 이베이코리아 지분 80%를 인수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를 계기로 그룹 사업 구조를 '온라인과 디지털'로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미국 이베이 본사와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3조4,404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지분 양수도 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6월 2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그룹은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네이버에 이어 2위로 올라서게 됐다. G마켓과 옥션, G9 등 3개 오픈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 기준 시장점유율이 12%, 네이버는 18%, 쿠팡은 13%로 추정된다. 이마트가 운영하는 SSG닷컴 점유율 3%를 고려하면 이베이코리아 인수 후 이마트의 점유율은 15%로 쿠팡을 앞선다. 이베이코리아 매각 발표 이후 예비입찰에는 이마트와 롯데쇼핑, SK텔레콤, MBK파트너스가 참여했지만, 지난 7일 실시된 본입찰에는 이마트와 롯데쇼핑만 참여했다. 본입찰에서 경쟁했던 롯데쇼핑은 3조원 이하의 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당초 네이버와 컨소시엄을 이뤄 본입찰에 참여했으나 네이버가 지난 22일 인수전 참여를 철회하면서 단독 인수에 나섰다
[헬로티] CJ대한통운이 지그재그에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송시간이 최대 3일 단축되고, 밤 9시까지 여유있게 주문해도 다음날 받아볼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은 여성패션 1위 마켓플레이스 지그재그에 자사 'CJ대한통운 e-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온라인 여성 패션몰들을 한곳에 모아 보여줌으로써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마켓플레이스 브랜드다. 현재 4천여개의 온라인 쇼핑몰들이 입점해 있는 업계 1위다. CJ대한통운의 이번 풀필먼트 수주는 자체몰 운영업체로는 펫프렌즈에 이은 두번째다. CJ대한통운은 지그재그 입점 온라인 쇼핑몰들의 자체제작 상품인 ‘제트온리(Z-Only)’ 상품에 대한 e-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제트온리는 동대문 패션 시장 노하우에 기반한 온라인쇼핑몰들의 고품질 자체 제작 상품을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그재그가 신규 론칭한 소호몰 특화 서비스다. 이번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으로 기존에 오후 2시였던 상품주문 마감 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연장돼 더욱 여유있게 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 배송시간도 기존에는 주문 이후 3일에서 최대 4일까지
[헬로티] 산업용 컴퓨터와 네트워크에서 강소기업인 여의시스템이 최근에 편리하고 빠른 고객의 구매 진행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를 통해 고객들은 원하는 제품 정보, 관련 펌웨어 및 소프트웨어 릴리즈 확인, 제품 가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여의시스템은 8월 2주간(8/11-21)의 쇼핑몰 런칭 프로모션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그립감이 좋고 가벼우며 성능 좋은 휴대용 배터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쇼핑몰에서 제품 문의만 남겨도 추첨을 통하여 아이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손쉽게 제품을 구매하고, 시원한 커피까지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자세한 제품과 서비스 내용은 여의시스템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최적의 추천 타이밍을 알려주는 AI 전자상거래 솔루션 전문기업 시스포유아이앤씨는 새로운 개념의 AI(인공지능) 개인화 상품추천 솔루션 ‘그루픽(GROOPICK)’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그루픽이 기존의 상품추천 솔루션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쇼핑몰을 방문 중인 고객들에게 언제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좋을 지 즉, 최적의 추천 타이밍까지도 그루픽의 AI가 실시간으로 판단해 낸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온라인 쇼핑몰이 추천 솔루션을 도입할 때 추천상품을 노출할 사이트 내 특정 영역을 반드시 확보해야만 하는 어려움 있었다. 게다가 특정 영역에서만 추천상품을 계속 보여주다 보면 고객들의 관심이나 반응이 점점 사그라지기도 했다. 그루픽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시스포유아이앤씨 이상훈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추천 기술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점원이 유심히 고객을 살펴보다가 고객이 제안을 원할 것 같은 타이밍에 자연스럽게 다가가서 상품을 권하는 것과 비슷하다”며 “유능한 점원은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잘 골라주는 것뿐만 아니라 언제 고객에게 말을 걸면 좋을
전자부품 온라인 마켓인 엘리먼트14가 TE Connectivity의 NECTOR M 파워 커넥터를 제품군에 추가했다. 엘리먼트14에 따르면, NECTOR M 파워 시스템은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기존의 고정 배선식 전기 커넥터을 보완한 제품으로 상업용, 산업용 및 건축 조명 시설, 배전시설 등에 사용될 수 있다. NECTOR M 파워 커넥터 포트폴리오는 3, 5, 6, 7극 플러그식 전기 설치 부품으로 구성된다. 3극 시스템은 거주용 및 상업용 시설에 적합하며 다중위상 5극 시스템은 조명 제어 애플리케이션에 전원 및 신호를 공급하고 다중위상 7극 시스템은 긴급 조명 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핀과 소켓이 모듈식으로 제작돼 영구적인 전기 시설 설계 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다분기 회로 기능 덕분에 케이블 작업이 보다 용이하고 원형 디자인으로 현장 설치 시 공간이 절감되는 동시에 배선을 보다 간단하게 할 수 있으며 설치 시간도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