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식 배달 플랫폼과 신용카드사가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주도권을 두고 경쟁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경제방송 CNBC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간 경쟁이 기술 환경 변화와 함께 다시 격화되고 있다. 기존 예약 플랫폼, 배달 앱, 프리미엄 신용카드사가 모두 한정된 외식 고객과 식당을 선점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CNBC에 따르면 음식 배달 대형 플랫폼 도어대시(DoorDash)는 6월(현지 시간) 레스토랑이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예약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세븐룸스(SevenRooms)를 12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그 몇 달 전에는 우버이츠(UberEats)가 오픈테이블(OpenTable)과 제휴를 맺고 우버 앱 안에 예약 기능을 통합하기로 했다. 또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는 이미 예약 플랫폼 레지(Resy)를 보유한 데 이어, 2024년 고급 레스토랑 중심 예약 플랫폼 톡(Tock)을 4억 달러에 인수했다. 레지와 음식 전문 매체 이터(Eater)의 공동 창업자이자 2022년까지 레지 전략 고문을 지낸 벤 레번설(Ben Leventhal)은 CNBC와
'서비스 인지도 높아질 것' vs '오픈AI에 종속될 것' 갑론을박 이어져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최저가 항공권을 예매해 주고, 2년 전 정보가 아닌 최신 소식도 술술 읊는다. 챗GPT 출시 약 넉 달만인 지난달 말 외부 정보와 서비스를 불러와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 기능이 추가되면서 AI 기업을 비롯한 정보기술(IT) 서비스 플랫폼 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플러그인 기능이 각 사 서비스의 세계적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챗GPT 의존도가 더 높아져 기술·데이터 종속 문제가 빚어진다는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 챗GPT 플러그인은 챗GPT 안에 외부 서비스를 모아 기능을 높이는 일종의 추가 확장 소프트웨어를 지칭한다. 마치 콘센트에 꽂고 뺄 수 있는 플러그처럼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플러그인이라고 부른다. 챗GPT가 2021년 9월 이전 상황 관련 정보만 답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최신 정보 검색이 가능한 자체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을 적용한 챗GPT는 실시간 검색을 통해 훨씬 방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개발사 오픈AI 설명에 따르면, 최신의 정보는 물론, 개인적이거나 구체적인 정보에도 접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