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로봇 강소업체 11개사 참가...국내 로봇 기술력 총출동 예고 매니퓰레이터·감속기·센서 등 핵심 부품부터 솔루션까지 유럽 시장 정조준 나서 국내 로봇 산업 고도화에 기여하는 강소업체 11곳이 이달 말 독일 뮌헨에서 로보틱스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들은 오는 6월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2025 독일 뮌헨 자동화전시회(Automatica 2025 이하 오토매티카)’ 현장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한국로봇산업협회(KAR)·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한국관을 구성해 이번 전시회 국가대표 업체를 지원한다. 오토매티카는 스마트 자동화 기술 및 로봇 공학 전문 박람회로, 2년 주기로 독일 뮌헨에서 열린다. 독일을 비롯한 인근 유럽 국가의 주요 바이어가 자동화 및 인공지능(AI) 융합 신기술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하는 주요 행사로 꼽힌다. 현장에는 로봇·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핵심 기술이 한자리에 펼쳐진다, KAR·KOTRA가 공동 구성한 오토매티카 한국관에는 총 11개 국내 로봇 업체가 참가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 참가 업체는 로보티즈(ROBOTIS)·세이프틱
로보틱스 및 자동화 국제박람회인 오토매티카 2016이 6월21일부터 24일까지 독일 뭔헨에서 개최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오토매티카 박람회는 총 850개 업체가 6개 홀에서 생산공정 최적화와 전문 서비스용 로봇 솔루션으로 스마트 로보틱스 및 자동화 시대의 도래를 알릴 예정이다. 오토매티카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동화 프로젝트에 불가결한 각종 제품, 시스템, 솔루션을 선보이며 참가업체와 방문객의 공통 목표인 생산공정의 최적화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는 대형 공급업체들이 앞다퉈 협업 로봇에 중점을 두고 생산라인을 조정하고 있은 추세에 맞춰 오토매티카에서도 이 분야의 최신 제품과 개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토매티카는 세계 최초로 서비스로봇을 전문으로 박람회답게 로보틱스와 서비스로봇을 같은 전시관 아래 모두 선보여 미래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할 예정이다. 전시관에는 서비스 로봇파크 및 시연회를 마련해 스타트업 업체는 물론, 실리콘밸리 로보틱스, 구글, 구글 X, 아마존 로보틱스와 같은 실리콘밸리 기업이 자사 제품과 혁신을 선보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서비스 로보틱스 참가업체는 70여개가 예상된다. 오토매티카 2016 기간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