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22서 Forma(포마)·Flow(플로우)·Fusion(퓨전) 소개 오토데스크가 자사 최대 연례행사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AU) 202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오토데스크는 더 나은 결과와 작업 흐름을 위해 클라우드에서 워크플로우를 연결하면서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 및 발전시킬 세 가지 산업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오토데스크 플랫폼의 일부인 이들 산업 클라우드는 ▲오토데스크 포마 ▲오토데스크 플로우 ▲오토데스크 퓨전으로, 프로세스를 연결해 새로운 작업 방식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토데스크 앤드류 아나그노스트 사장 겸 CEO는 "산업계는 디지털 툴을 수용하고 있지만, 프로세스가 단절된 채 각자의 업무에 고립된 경우가 비일비재하여 데이터가 유용하게 활용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제 고객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이점을 깨달아야 할 때다. 오토데스크의 클라우드 기능은 우리가 지원하는 혁신가와 크리에이터에게 더 많은 생산성과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전했다. 세 가지 산업 클라우드는 Forge(포지)로 알려진 산업간 API 및 서비스 집합체인 오토데스크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한다. 오토데스크 플랫폼 서비스
오토데스크는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오토데스크 기업가 임팩트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개시했다.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동안 개최되는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개회식에서 발표된 오토데스크 기업가 임팩트 프로그램은 환경·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국내 혁신 기업들에게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들의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도 대기업이 사용하는 오토데스크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자격 조건은 설립 5년 미만의 신생 기업으로, 매출이 11억 4천여만원(1백만 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각 기업은 오토데스크 제품 디자인 스위트 얼티메이트, 오토데스크 퓨전, 오토데스크 빌딩 디자인 스위트 얼티메이트 등 최대 3개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패트릭 윌리엄스 오토데스크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부사장은 “능력 있는 스타트업 기업가들이 업계 전반에 혁신을 일으키는 등 불과 몇 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전세계 스타트업 기업들을 통해 환경·사회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모빌리티, 건축 환경,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