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드웰㈜이 10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2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WELDING KOREA + AUTOMATION)’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용접 프로세스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인 'DWS(디지털 울프람 스펙트로미터)'를 선보였다. 웰드웰은 미국 AMI사의 오비탈 자동용접기, TRI-TOOL사의 파이프 컷팅기 및 독일 WOLFRAM사의 텅스텐 전극봉을 비롯한 다양한 고품질 용접 장비를 국내 중공업, 반도체, 조선소, 원자력 발전소 등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고객 맞춤형 기술 컨설팅 및 A/S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선보인 DWS(디지털 울프람 스펙트로미터) 솔루션은 용접 아크의 플라즈마를 실시간으로 화학 분석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를 통해 보호 가스 구성, 모재 및 용가재 포함물, 기공 및 미세 기공까지 탐지 가능하며, 단일 광섬유 센서를 사용해 모든 항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시스템에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용접 프로세스의 실시간 기록과 데이터 저장을 통해 후속 검증 및 개선 작업을 지원하는 장점이 있다. 웰드웰 관계자는 “이번 전시
[첨단 헬로티] “웰드웰은 아크머신의 한국 에이전트로 튜브 및 파이프 자동용접 시스템을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이젠 장비만이 아닌 기술도 판매하는 토털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 웰드웰 황환술 대표는 원자력 및 반도체 관련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AMI라는 아크머신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 인정하고 공장 설비에 이 자동용접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웰드웰은 2012년 미국 아크머신과 대리점 계약을 맺으며 국내 시장에 파이프 자동용접기를 공급하기 시작했고, 2015년에는 튜브 자동용접기 공식 판매 대리점 계약을 맺으며 파이프와 튜브 자동용접기를 통합한 국내 독점 공급 에이전트가 됐다. 황환술 대표는 장비 공급만이 아닌 기술적인 부분도 함께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토털 솔루션 기업이 되는 게 목표라고 말한다. 다음은 일문 일답. Q. 아크머신의 AMI는 어떤 제품인가. A. AMI는 미국 아크머신이 생산하는 오비탈 자동용접 시스템의 브랜드명이다. 이미 국내에는 AMI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먼저, AMI 파이프 자동용접기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100/225A 인버터 타입 GTAW 용접 파워 서플라이 및 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