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국제산업전 폐막…105개 한국기업 기술 뽐내
[첨단 헬로티] 러시아·CIS 지역 최대 산업박람회인 ‘제9회 예카테린부르크 국제산업전(이하 INNOPROM 2018)’이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INNOPROM에서는 동반국가관으로 참가한 105개 국내업체를 포함해 세계 주요 20여 개국 600여개 업체가 출품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면서 국내외 기술교류의 장으로 호평을 얻었다. ▲제9회 예카테린부르크 국제산업전 전경 현지에서 인기 있는 솔라리스, 크레타, 그리고 전기차 아이오닉 등을 전시한 현대자동차는 역동적인 대형 화면을 활용하여 전시장을 꾸몄다. 휠로더 등을 전시한 두산인프라코어는 제품 탑승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와 더불어 GPS 시스템을 활용하여 판매된 중장비의 관리를 하는 시스템을 대형 벽면에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전시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벽걸이 가스보일러로 유럽의 경쟁사들을 제치고 러시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경동나비엔 부스와 삼성전자 러시아 공장에 사용되는 사출기를 대부분 납품하고 러시아에 200여대 가량 수출 실적이 있는 우진플라임은 주요 인사들의 단골 참관부스가 되었다. 이번 전시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