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팩토리 전문기업’ 지정...다이캐스팅·배터리 등 제조 현장 인공지능(AI) 솔루션 역량 인정 “고부가가치 사업 확장 및 AI 전문 인력 확보로 제조 혁신 선도할 것” 엔텔스가 ‘AI 팩토리’ 프로젝트에 공식 합류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혁신에 속도를 낸다. AI 팩토리 사업은 지난해 제조 AI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출범한 ‘AI 자율제조(AI Autonomous Manufacturing)’의 개편 전략 프로젝트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제조 현장에 AI 자율제조 기술을 도입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전문 기업 모집에는 신청 기업 180개 사 중 23개사가 선발됐다. 이번 인증은 제조 AI 분야에서 엔텔스가 축적한 기술력과 실적을 인정받은 성과다. 엔텔스는 그동안 제조 다이캐스팅, 배터리, 회전기 모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솔루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데이터 수집·분석 및 MLOps 기능을 포함한 통합 AI 플랫폼을 통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3000건 이상
엔텔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으로부터 ‘AI 팩토리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제조 AI 분야의 기술력과 실적을 기반으로 엔텔스의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AI 팩토리 전문기업’ 인증은 2024년 출범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의 후속 조치로, 2025년 확대 개편된 ‘AI 팩토리 얼라이언스’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인증은 제조 AI 프로젝트 수행 역량, 데이터 활용 방안,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엔텔스는 다이캐스팅, 배터리, 회전기모터 등 제조 현장에 특화된 AI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또한 데이터 수집·분석 및 MLOps 기능을 포함한 통합 AI 플랫폼을 통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엔텔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AI 기술력과 제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AI, 클라우드, IoT 등 ICT 기술을 융합해 제조 산업의 디지털 고도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엔텔스는 3000건 이상의 국내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반 분석 플랫폼,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MSP), 국
엔텔스는 자사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솔루션인 ‘타잔DB’(TarzanDB)가 조달청과의 물품 계약을 통해 디지털서비스몰에 공식 등록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달청 등록을 계기로 엔텔스는 공공부문 DBMS 시장 진출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타잔DB는 PostgreSQL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솔루션으로,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실시간 분석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자동 장애 조치 및 신속한 복구 ▲외부 쿼리 캐시 기능 ▲강화된 Vacuum 모니터링 기능 ▲자동화된 고가용성 및 모니터링 기능 등이 포함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데이터 처리 성능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텔스는 전문 엔지니어 팀의 실시간 기술 지원 체계를 통해 장애 분석, 성능 튜닝 등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요구되는 고도화된 기술 지원도 제공한다. 고객의 안정적인 DB 운영을 지원하고 오픈소스 DBMS 시장에서의 요구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MS) 시장은 연간 약 2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엔텔스는 이번 조달청 등록
헬로티 조상록 기자 | SK텔레콤이 국내 대표 5G 통신장비사 '에치에프알', '엔텔스'와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5G MEC(모바일에지컴퓨팅)’ 사업 선점에 나선다. 5G MEC는 서비스 이용자와 가장 가까운 기지국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별도로 배치해 초저지연 통신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전세계 주요국이 5G 전용망 상용화에 나서면서, 5G 전용망의 연결성과 보안성을 향상시키는 5G MEC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독일의 제조 기업과 공공기관은 제한된 구역에 5G 전용망을 구축해 스마트팩토리, 로봇, 드론 등 New ICT 산업을 고도화하고 있다. SK텔레콤-에치에프알-엔텔스는 5G 전용망을 운영하거나 도입 예정인 해외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5G MEC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해 5G 전용망 주파수를 할당 받은 제조 기업이 통신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SK텔레콤-에치에프알-엔텔스가 공장 시스템에 꼭 맞는 5G MEC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설계 및 구축하고 향후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개념이다. 이른바 원격 네트워크 연동과 에지컴퓨팅(Edg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포티넷코리아는 통신서비스 솔루션 제공 업체인 엔텔스와 5G MEC 기반 보안 솔루션에 대한 전략적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5G MEC는 5G의 초저지연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로, 빠른 응답시간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지연 없이 송수신하고 데이터보안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텔스는 4대 핵심 디지털 융합인프라 중 하나인 MEC 환경에서의 B2B 보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과 손잡았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MEC 기반 보안솔루션 및 보안컨설팅 사업 공동 추진 ▲보안 패러다임 변화 대응 강화 ▲MEC 및 보안 기술제휴 및 전문인력 교류 ▲MEC 기반 보안 공동 마케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엔텔스는 포티넷의 보안솔루션을 SECaaS 형태로 활용해 네트워크 보안은 물론, 강화된 개인정보 및 데이터 보안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MEC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특화된 엣지서비스 라인업을 한층 견고하게 하는 동시에 MEC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초저지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포티넷과 함께 적극적인 보안
[첨단 헬로티] (사)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오는 14일 인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oT 기술지원센터에서 '제조/에너지 분야 IoT 적용 사례 및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oT&AI 기반의 전력에너지 기술 동향 및 적용사례, 제조 분야의 IoT 기반 극초미세먼지 계측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사례, 스마트에너지시티 디지털트윈 플랫폼 서비스 적용사례, IoT 정보보호 이슈 및 침해사고 유형, IoT 기술지원센터 및 이용방법 소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업체로 아이렉스넷, 토패즈, 엔텔스,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참가한다. 세미나에 참가는 무료이며, 참석을 원하면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제조/에너지 분야 IoT 적용 사례 및 동향 세미나는 IoT 오픈플랫폼 기반 개발검증지원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첨단 헬로티] IoT 전문업체인 엔텔스는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 공공빌딩 환경 및 에너지효율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 공공빌딩 환경 및 에너지효율화 서비스로서 IoT센서를 통한 에너지 및 실내 환경 데이터 수집과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융합을 통해 다양한 공공빌딩의 최적화된 에너지와 실내 환경 관리 서비스다.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 공공빌딩 환경 및 에너지효율화 서비스는 AI를 통한 효율적 빌딩 관리, 기존 빌딩 자동화 시스템(BAS)과의 호환 뿐만 아니라 도시 에너지 경영이 가능하게 해준다. 엔텔스는 플랫폼을 통해 기존 인프라를 연결하고, 사물뿐만 아니라 사람, 데이터, 프로세스 등 연결 가능한 모든 것을 상호작용하게 하는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의 개념을 도입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각종 상황, 나아가 시민 개인에 맞는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개인 생활, 가정, 공공 서비스,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물인터넷
SK텔레콤은 최근 글로벌 통신 장비 업체인 시스코, 유무선 통신 솔루션 업체인 엔텔스와 ‘지능형 네트워크 플랫폼’ 개발을 위한 상호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SK텔레콤의 을지로 사옥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진효 네트워크 기술원장과 시스코의 스캇 야우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 제품 총괄 부사장, 심재희 엔텔스 대표 등 3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MOU가 실질적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MoU의 핵심인 ‘지능형 네트워크 플랫폼’은 고객들의 네트워크 사용 패턴 등에 따라 필요한 때, 필요한 곳에 가상화된 네트워크 기능들을 설치하고 연결하는 미래형 네트워크 구조를 의미한다. ‘지능형 네트워크 플랫폼’이 상용화되면 사물인터넷(IoT), 공공안전망, 미디어 스트리밍 등 용도에 따라 특화된 네트워크를 신속하게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발생하는 다양한 트래픽을 고객이나 서비스, 단말 유형별로 나눈 맞춤형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3사는 플랫폼의 개발을 위해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