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즈업 세줄 요약] · 유아이패스, AI·로봇·사람을 통합한 에이전틱 자동화 플랫폼 발표 · ‘마에스트로’와 ‘에이전트 빌더’ 등 신기능으로 프로세스 전반 자동화 지향 · 트러스트 레이어와 Peek 인수로 보안과 산업 특화 전략도 병행 강화 유아이패스가 1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해 AI 에이전트, 로봇 및 사람을 단일 지능형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차세대 ‘에이전틱 자동화를 위한 유아이패스 플랫폼(UiPath Platform for agentic automation)’을 발표했다. 조의웅 유아이패스코리아 지사장은 “많은 기업이 ‘우리 회사에 최적화된 에이전트는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에이전틱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유이아패스는 RPA를 주도했던 시대를 마감하고 자신 있게 에이전틱 자동화의 새 시대를 열 준비가 돼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에 소개된 플랫폼은 AI 에이전트가 직접 실행하고 로봇은 이를 수행하며 사람은 주도적인 역할을 맡는 구조를 지향한다. 기업 내 복잡하게 분절된 시스템 환경과 자동화 기술 간의 간극을 해소하고 신뢰 기반 엔터프라이즈급 워크플로우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페이란 하오 유아이패스 제품 전략 부사장
ⓒGetty images Bank 클라우드 및 APT(지능형보안위협) 대응 보안 전문기업인 블루코트코리아는 자사 보안 플랫폼의 클라우드 보안 기능 및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클라우드 보안을 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구축했다. 블루코트는 지난해 인수한 엘라스티카(Elastica)의 핵심 CASB (Cloud Access Security Broker,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사내 구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가시성, 제어, 데이터 레벨의 보안을 제공하는 글로벌 보안 플랫폼을 완성했다. 쉐도우 IT 탐지 및 제어를 위한 통합 솔루션 : 블루코트는 ‘엘라스티카 오딧(Elastica Audit)’ 구독 서비스와 함께 자사의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Secure Web Gateway)’ 제품군에 실시간 데이터 피드를 제공하는 쉐도우 IT 인텔리전스 기능인 ‘앱피드(AppFeed)’를 통합했다. 고객들은 이번 통합을 통해 쉐도우 IT 현황 및 위험성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강력한 클라우드 접근 보안 정책을 실행시켜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