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은 국내 대학의 정보화 혁신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디지털 전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최근 고려대학교, 전북대학교에 이어 ▲경동대학교 수강신청시스템 재구축 ▲광주과학기술원 실시간 통합 연구비관리시스템(RCMS) 연계 모듈 변경 사업 ▲인덕대학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추가 개발 ▲건국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신설 학사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덕성여대 전공 모듈형 과정 및 CQI플러스 사업 ▲서울대학교 IT서비스 통합 운영 유지관리 등 대학 사업들을 연이어 수주했다. 회사는 오래 기간 축적된 전문성과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학시장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토마토시스템이 자체 개발 및 제공하는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eXBuilder6)’와 맞춤형 대학ERP ‘엑스캠퍼스(eXCampus)’는 대학사업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 모델링 도구 ‘엑스이알디(eXERD)’, 맞춤형 포털 솔루션 ‘엑스포탈(eXPortal)’, 설문조사 시스템 ‘엑스서베이(eXSurvey)’,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아아큐봇(AIQBot)’ 등 자체 개발한 첨단 솔루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기업용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카카오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대학 교육 현장의 클라우드 전환 지원을 가속화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0일 토마토시스템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판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장, 김학근 토마토시스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글로컬대학30' 사업 등 지역 대학 혁신을 위한 대학 통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향후 인사·회계 등 일반 행정시스템과 학적·성적 등 학사행정 시스템 등의 통합 사업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차세대 정보시스템 통합과 더불어 대학의 클라우드 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공동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사는 교육 클라우드 분야에서 ▲인프라 ▲플랫폼 ▲솔루션 등 양사의 제품 및 서비스로 상호 영업을 추진한다. 토마토시스템은 카카오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 파트너로서 대학·교육 사업에 카카오클라우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토마토시스템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카카오클라우드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과 관련 사업에 대한 기술 지원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