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없이 현장서 즉시 AI로 분석한다...‘자율제조’ 구현 가속화 기대 인터엑스가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Sony Semiconductor Solutions) 에지 플랫폼 기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비전 키트 두 종을 공개했다. 이번 키트는 지난달 28일 독일 니더작센주 하노버에서 열린 연례 글로벌 산업 전시회 ‘하노버메세 2025(Hannover Messe 2025)’에서 발표됐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연결 없이 개별 장치 자체에서 AI 데이터를 처리·분석·제어하는 기술이다. 이번에 공개된 키트는 생산 라인 실시간 결함 검출 솔루션 ‘Inspection.AI 키트’과 산업용 AI 프로토타이핑에 최적화된 ‘Vision.AI 키트’ 등 두 종이다. 해당 솔루션은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고 현장 내 초소형 카메라 단말에서 직접 AI 추론을 수행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특히 인프라 구축 없이도 신속하고 안전한 AI 분석이 가능해, 제조업 전반의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구현을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엑스는 그동안 불량 자동 검출, 작업자 안전 모니터링 등 제조 현장 특화 딥러닝(Deep Lea
[첨단 헬로티] 첨단 컴퓨팅 솔루션 분야 글로벌 공급업체 에이디링크는 센서 관리, 데이터 수집, 에지 플랫폼을 통합한 DataConnect Pro Remote Facility Information Dashboard 론칭과 함께 자사의 MCM 기계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 에이디링크의 DataConnect Pro 사용자는 이 솔루션으로 여러 시스템 장치를 동시에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기계 작동 정보를 마스터하여 다운 타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생산 용량을 늘리기 위한 효과적인 유지관리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에이디링크의 스마트 팩토리 비즈니스센터 Tim Juan Chief Director는 “사물인터넷의 등장으로 자동화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구축한 제조업체는 막대한 투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및 시스템 통합 능력 부족, 이익 평가 어려움 등의 문제를 겪을 수 있다”며 “에이디링크는 기업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엔드(디바이스, 센서, 게이트웨이)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스마트 장치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장비 고장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에이디링크에서 최대 정밀도와 샘플링 속도로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과 진동 측정을 수행하는 회전 기계 장비를 위한 신제품 MCM-100 머신 상태 모니터링 에지 플랫폼을 발표했다. 단일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진동 분석 알고리즘, 계산, 네트워크 연결 작업을 통합하는 MCM-100은 회전식 기계 장치, 툴링, 플랜트, 자동화 장비 운영자의 장비 유지 보수의 다양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준다. 에이디링크의 초소형 MCM-100은 기존의 12 bit, 16 bit솔루션에 비교해 높은 24 bit 해상도를 제공하고 고주파 신호를 기존 솔루션의 20kS/s 보다 매우 높은 128kS/s로 캡처해 분석을 위한 더 많은 진동 데이터를 제공한다. 고성능 인텔 아톰 x7-E3950 프로세서를 탑재한 MCM-100은 에지 기반 데이터 수집, 도메인 알고리즘, 데이터 분석, 컴퓨터 상태 변환, 사용 경향, 경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LAN 포트, 무선 Wi-Fi 모듈 옵션 지원을 통해 원활한 데이터 연결을 제공한다. 에이디링크의 MCM-100 통합형 디자인은 설치 면적을 최소화하면서 장비를 빠르고 쉽게 설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