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은 에어서울과 무신사의 온라인 취향 셀렉트샵 '29CM'에서 브랜드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콜라보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직장인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는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을 테마로, 워케이션을 장려하며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콜라보의 일환으로 20일부터 2주간 29CM 온라인 '스페셜 오더' 탭에서 '에어서울 x MX Anywhere 3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지텍의 'MX Anywhere 3S' 신규 무선 마우스와 에어서울 항공권 디자인의 럭키카드, 하드캐리어 파우치, 폰탭, 스트랩, 노트, 볼펜 등 콜라보 굿즈가 포함된 'WFA(Work From Anywhere) 키트'를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럭키카드의 경우 추첨을 통해 에어서울 동남아 2인 왕복 항공권을 당첨자에게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제품 소진 시 종료된다. 로지텍의 무선 마우스 신제품 MX Anywhere 3S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유선형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갖추고 있는 마우스다. 전작 대비 2배 높은 8000DPI를 지원하는 다크필드 센서와 1초에 최대 1000
항공종사자 훈련·항공기 예방정비 강화…"여름철 성수기 안전 확보 총력" 국토교통부는 국제선 정상화에 대비해 항공기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항공 수요가 늘면서 국제선 운항 편수는 올해 4월 6,338편까지 늘면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국제선 증편에 대비해 항공사의 사전 준비 실태 관리를 강화하고, 여름철 계절 특성을 고려한 항공기 예방 정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운항·객실 승무원들이 비행에 순조롭게 적응할 수 있도록 승무원 복귀 훈련 지침을 마련해 항공사에 제공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돼온 교육 훈련을 다음달부터 대면 교육으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휴직 후 복귀하는 승무원의 경우에는 휴직 기간별(1개월 미만∼12개월 이상) 훈련 요구량을 최대 7단계로 구분해 이론·실습교육, 모의비행장치 훈련, 현장직무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이 6개월 이상 지난 운항승무원은 항공안전법에 따라 임명된 운항자격심사관으로부터 기량 심사를 통과해야 비행할 수 있다. 또한 국토부는 각 비행편마다 승무원을 평소보다 1∼2명 여유 있게 배치하고, 단거리 왕복 구간을 연속 수행하는 일명 '퀵턴'(Quick-Turn) 운항을 자제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