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티케이(STK)는 팬톤과 국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팬톤은 1만5000개 이상의 색상 데이터를 보유한 글로벌 색채 표준 기업으로 디지털 색상 관리와 컬러 트렌드 제시 분야에서 산업 전반의 신뢰를 받아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쓰티케이는 디지털 컬러 매칭 솔루션 ‘팬톤 커넥트(Pantone Connect)’를 중심으로 디자인·출판·패션 등 컬러 정확성이 중요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국내 디지털 컬러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팬톤 커넥트는 어도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등 주요 디자인 툴과 연동되며 RGB, CMYK, HEX, LAB 등 색상 코드 변환, 팔레트 저장, 팀 간 공유, 모바일 연동 기능을 갖춘 협업용 컬러 플랫폼이다. 에쓰티케이는 지난 2월 팬톤, 어도비, 벤큐와 공동으로 ‘2025 컬러 & 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현재 팬톤 커넥트의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한 파트너사를 모집 중으로 제품 교육과 영업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파트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승근 에쓰티케이 대표는 “팬톤과의 파트너십은 디지털 컬러 커뮤니케이션의 혁신적 전환점”이라며 “팬톤 커넥트를 통해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컬
에쓰티케이(STK)가 미로(Miro)와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미로 솔루션 파트너 프로그램’에 공식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쓰티케이는 AI 및 보안 분야의 소프트웨어 공급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로 플랫폼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미로는 무한 캔버스를 기반으로 브레인스토밍, 기획, 프로젝트 관리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지원하며 아이디어 도출부터 실행까지의 과정을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 슬랙 등 100개 이상의 SaaS 도구와 연동된다. 또한 글로벌 수준의 보안 설계를 갖춰 다양한 기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로의 혁신 워크스페이스는 실시간 또는 비동기 협업을 지원하며 템플릿 라이브러리와 다양한 통합 기능을 통해 팀 간 공동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로는 포춘 100대 기업의 99%가 도입한 글로벌 협업 플랫폼으로 180개국 25만 개 이상의 조직에서 약 9000만 명이 사용 중이다. 수닐 팜나니 미로 아시아 총괄은 “에쓰티케이는 한국 시장에서 협업과 애자일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라며 “미로는 현재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 사용자를 위한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