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해양수산부가 친환경 에너지절감형 어선 기술개발을 위해 2025년까지 289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연근해어선은 조업 중심의 어선구조·설비를 갖춘 것은 물론, 대부분 디젤기관을 사용하는 설계를 기반으로 건조되어 에너지 효율이 낮고, 질소산화물 등 해양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고비용·저효율 형태를 띠고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여, 안전과 복지가 강화되고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등을 탑재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어선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사업자 선정 공모를 시행하여 컨소시엄 형태의 연구기관을 최종 확정한 뒤 5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7월부터 2025년까지 총 28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하이브리드 어선 기술개발은 연안복합어업, 연안자망어업 및 근해채낚기어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기술 개발을 위해서 ▲전기모터, 배터리 등 전기복합 추진 핵심기자재 기술을 개발해 전기복합 추진체의 공간을 최적화 ▲관련 설비 기술 개발 ▲복원성 등 안전성 평가 등을 통해 새로운 표준선체 설계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
[첨단 헬로티] 베트남 최대의 모바일망 통신사 Viettel 그룹이 2019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어업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할 세 가지 새로운 기술 솔루션을 공개했다. 현재 어부들은 예측 불가능한 날씨와 복잡한 국제 어업법을 포함해 현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문제에 당면하고 있다. Viettel은 자사의 기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이들 어부가 S-추적 장치(S-Tracking Device), 자동식별시스템(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HF 통신 트랜시버(HF Communication Transceiver)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Viettel이 2019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어업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할 세 가지 새로운 기술 솔루션을 공개했다. S-추적 장치는 잠재적인 위험에 당면한 어선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어부들이 악천후를 피할 수 있도록 기상 상황의 최신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선박의 실시간 데이터를 기록해서 기본 시간마다 전송함으로써 선박이 제한 구역에 들어갈 경우 선원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다. 어부들에게 전달되는 모든 경고 메시지는 기밀로 취급된다. 한편,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