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개 사 참가·해외 비중 92%로 역대 최다 기록 방문객 38,000명·해외 비중 70%로 지난 회보다 1.5배 증가 국제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Eisenwarenmesse)’가 참가사 수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독일 쾰른에서 열린 아이젠바렌메쎄는 전 세계 3,200개 기업이 참가했고 이 중 2,950개 사가 독일 외 국가에서 참가해 해외 비중은 92%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무역 방문객 수도 상당했다. 133개국 38,0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지난 회 대비 1.5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아이젠바렌메쎄는 전동·수공구, 작업장·건설 장비, 산업 안전, 보호 장비 등의 산업 인력을 위한 장비에서부터 DIY, 가구 부속품, 건축 자재, 자동차 액세서리까지 하드웨어 산업의 전반을 망라한다. 전 세계 하드웨어 및 산업용품 다 모였다 세계 최고의 수공구라 일컫는 크니펙스(Knipex), 유럽산 공구의 대표주자 쿠바라(Kubala), 전동공구 열풍의 주역 교세라(Kyocera), 국내에서 수요가 치솟고 있는 공구 브랜드 스킬(Skil), 하젯(Hazet), 비테(Witte Tools)가 공구업
[첨단 헬로티] “작업자 안전을 위한 최적 솔루션 제안으로 선진국 수준의 안전관리 향상에 일조하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 사업부의 박윤국 매니저는 제조 선진 국가에 비하면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별도의 안전장치 구축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반영 의지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제조 산업에 꼭 맞는 글로벌 스탠다드 세이프티 솔루션을 제안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추어 고객에게 더 나은 생산성과 효율성, 작업자의 안전을 제공하겠다고 말한다. 특히, 올해 출시한 안전 모듈 ‘XPS Universal’을 앞세워 국내 산업 분야 주요 엔드유저와 OEM 장비 제조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산업 현장에 세이프티 장치 적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세이프 관련 주요 이슈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앞으로 계획을 박윤국 매니저에게 들어봤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 사업부 박윤국 매니저 Q. 세이프티 관련 제품 트렌드로 본 시장 주요 이슈는. A. 최근 들어 제조 산업 현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이 가시화되고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세이프티 관련 제품
[첨단 헬로티] “딥러닝 기반 SW 검사 솔루션과 3D 카메라 이용한 다양한 솔루션 공급으로 스마트 팩토리 핵심 솔루션 공급업체 되겠다.” 넥스버의 양혁준 이사는 포화 상태인 머신비전 시장에서 눈을 돌려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딥러닝과 3D 솔루션을 차세대 먹거리로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오는 3월에 열리는 오토메이션월드에서는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Virtual fence 솔루션과 작업자 개인 안전장비 착용 여부 검사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혁준 이사를 만나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 넥스버 양혁준 이사 Q. 주력 사업은. A. 넥스버는 머신비전 검사 및 3D 관련 솔루션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회사이다. 카메라, 렌즈, 조명 등 머신비전 장비에 필요한 컴포넌트 및 산업용 임베디드 모듈을 만드는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통해서 고객에게 제안 및 판매를 하고 있다. 현재는 딥러닝 기반 소프트웨어 검사 솔루션과 3D 카메라를 이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추가하여 산업설비의 무인자동화와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전반적인 핵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Q. 넥스버의 3D 관련 솔루션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