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츠가 소형 컨트롤러 PNOZmulti 2 제품군에 속하는 독립형 베이스 유닛 ‘PNOZ m C0’를 출시했다. 너비가 22.5mm밖에 되지 않는 이 초소형 베이스 유닛은 기계에서 최대 네 가지 안전 기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PL(퍼포먼스 레벨) e / SIL CL 3 등급까지의 안전 요건을 구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 새로운 베이스 유닛은 소형 기계에서 높은 생산성을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결과적으로 PNOZ m C0는 패키징, 로봇 셀, 식품 및 음료 부문 등 다양한 산업과 적용 분야에서 소형 기계에 적합한 안전하고 경제적인 고성능 솔루션이다. 또한, PNOZ m C0는 안전 릴레이의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지만 안전 컨트롤러만큼 강력하다. 이 제품은 단 22.5mm 너비에 안전 입력 8개와 안전 반도체 출력 4개를 제공하므로 최대 네 가지 안전 기능을 안정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여기에는 E-STOP, 안전 게이트 모니터링, 안전 라이트 커튼 및 양수 제어 기능이 포함된다. 기능 범위와 공간 절약형 제품 너비가 비용의 최소화를 보장한다. 디지털 방식의 엔지니어링 지원 이 독립형 베이스 유닛에서는 직관적인 소프트웨어 도구 PNO
필츠 안전 릴레이 ‘myPNOZ’가 TüV Süd로부터 UKCA(United Kingdom Conformity Assessment) 인증을 받아 영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배치(batch) 크기가 1인 새로운 유형의 모듈형 안전 릴레이가 2023년 1월 이후에도 영국 시장의 규격을 준수하며 얼마든지 사용해도 된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인증이다. 브렉시트로 인해 유럽연합에서 사용되는 기존 CE 마크는 영국에서 UKCA 인증으로 대체되어 적용될 예정이다. 영국에서는 UKCA 품질 마크가 EU 시장의 CE 마크를 대체하게 되지만, 2022년 말까지는 영국 시장에서 제품 승인에 CE 마크가 계속해서 허용된다. 과도기가 종료되면 영국(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으로 수출 및 판매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UKCA 인증이 의무화된다. 이 인증에 따라 자신의 공장 및 기계류에 필츠 myPNOZ를 사용하는 영국 이외 지역의 고객은 지침을 준수하면서 영국에 계속해서 제품을 수출할 수 있다. 영국 정부의 사업, 에너지, 산업전략부에서 공식 인정한 시험 기관인 TÜV Süd는 2022년 초 모듈형 안전 릴레이 myPNOZ가 UKCA를 준수하는 것을 확인했다. 필츠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필츠가 가드 락킹을 포함한 기계식 안전 게이트 시스템 ‘PSENmech’와 조합된 새 안전 볼트 PSENbolt 버전을 출시했다. 필츠의 새 안전 볼트 PSENbolt 버전은 가드 락킹을 포함한 기계 안전 게이트 시스템 PSENmech와 조합할 수 있다. 이로써 사용자는 표준 버전과 키 포함 버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PSENbolt 버전은 기계식 볼트, 핸들 그리고 유연한 새 안전 스위치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사람과 공정을 보호할 수 있는 더욱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안전 게이트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표준 버전과 키가 통합된 버전이 있으며, 그중 일부에 이스케이프 릴리즈를 추가할 수도 있다. 키 통합 버전을 사용하면, 유지보수 등의 목적으로 누군가 플랜트에 접근해야 하는 경우 볼트를 열림 위치에 고정시킬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다른 어느 누구도 외부에서 게이트를 닫을 수 없으며 기계를 재시작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 기계가 의도치 않게 시작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키 통합 버전은 플랜트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다. 안전성 극대화를 통한 효율 향상 가드 락킹을 포함한 안전 게이트 시스템 PSENmech와 조합한
[헬로티] 자동화 산업 시대는 에드먼드 카트라이트(Edmund Cartwright)가 역직기(구직기)를 사용한 1787년 시작되었다. 당초 역직기를 제작하여 사용한 목적은 손으로 짜던 방식의 직기를 증기를 이용한 동력기관을 사용하여 자동으로 원단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만듦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려는 의도였으며, 직공의 안전에 대한 생각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대다수 국가에서 안전 기술이 자동화의 일부분이자 필수 요소이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의 오스트필데른에 본사를 둔 산업안전 자동화 기업 필츠는 이러한 개념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안전 규범 및 표준의 체계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련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안전 기술과 안전한 자동화의 기틀을 마련해 오고 있다. 필츠는 최초의 안전 릴레이가 나오기 훨씬 전인 1970년, 프레스용 투핸드 릴레이를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필츠는 프레스 안전 분야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들을 수집할 수 있었다. 이는 곧 안전 기술 문제와 관련된 최초의 전문지식이었다고 할 수 있다. 안전 릴레이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는 독일 안전 규격 분야에서 시작되었다. 1986년 독일 기계공학산업협회(VDMA)는 ‘유럽 기계류
[첨단 헬로티]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새로운 안전 기반 통신 프로토콜 Allen-Bradley Guardmaster GuardLink 안전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작업자들이 장비 진단과 다운타임을 감소시키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게 해준다. 기존에는 안전장치들이 별도의 안전 입력에 배선되어, 상당한 작업이 요구되었고, 잠재적인 고장 위험도 있었다. 또한 직렬연결 배선을 하는 경우, 각 장치의 정보를 구분할 수 없게 된다. GuardLink를 이용하면, 안전장치의 직렬연결이 용이하고, 장치의 진단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링크 당 최대 장치 32대까지 단일한 4도체 케이블로 연결하여 안전, 진단, 원격 재설정 및 잠금 명령을 제공한다. 더불어, 배선 작업이 최대 38% 감소되어 설치비용이 대폭 절감된다. GuardLink 기술은 Allen-Bradley Guardmaster 안전 릴레이와 컴포넌트에 완전하게 통합되어, 사용자들이 전체 안전 시스템의 상태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준다. GuardLink 기술로 지원되는 스마트 탭을 통해 안전장치를 연결하고 Guardmaster 안전 릴레이로 표준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