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KT가 쿠팡과 손을 잡고 물류센터의 안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최근 물류센터의 안전과 사고 예방은 전국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KT와 쿠팡이 플랫폼 기반 소방안전 분야 디지털 혁신(DX)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물류센터 소방안전 분야의 지능화 및 디지털화 ▲쿠팡 물류센터 대상 KT 소방안전 DX솔루션 적용 ▲AI기반의 소방안전 플랫폼 고도화 개발 ▲물류센터 통합안전관리 등을 함께 추진한다. KT는 지난 10월 소방시설안전(FPS24) 서비스를 출시했다. 소방시설안전 서비스는 화재 수신기와 연동해 소방장비의 현황, 화재감지 등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건물의 소방 담당자에게 제공한다. KT는 24시간 화재감시 및 실시간 대응을 통해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 최소화도 목표로 하고 있다. KT는 전국 곳곳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 소방시설안전 서비스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소방시설안전 서비스를 쿠팡 물류센터 소방시설에 적용해 화재수신기의 동작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신기 오작동 등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쿠팡은 이번 협력을 통해 화재발생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화재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가 안전∙보건∙환경(SHE, Safety∙Health∙Environment) 분야의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한 공익재단을 설립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0년 간 약 350억 원을 출연한다고 6월 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기술 발전에 따라 관심과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전문성과 대처 역량 부족으로 사회적 비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SHE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신설되는 공익재단은 SHE 분야의 차세대 리더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 사업, SHE 이슈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 학술 활동, 지역사회∙학계∙기업 등 이해 관계자들과의 다양한 지원∙협력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기업으로부터의 독립성과 공익성이 중요시되는 SHE 분야의 특성을 감안해 신설되는 재단의 설립에서부터 의사결정, 운영까지 외부인사로 구성된 위원회와 이사회에 맡길 예정이다. 최근 구성된 공익재단의 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장재연 교수(아주대 예방의학교실)가 맡기로 했다. 이번 공익재단 설립은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차원을 넘어서,
▲ (주)첨단 차남주 대표(좌측)과 (주)기메카 이준원 대표가 양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헬로티] (주)첨단(대표 차남주)과 (주)기메카(대표 이준원)는 3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기메카 교육장에서 안전보건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메카는 첨단의 도서 출판, 영상 제작·보급 사업을 함에 있어 안전보건환경 등 전문기술 서비스 정보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첨단은 기메카의 사업장 안전보건 교육, 안전보건 기술지도, 컨설팅 등의 제반사업 활동에 협조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노하우와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서 출판, 교육용 멀티미디어 제작·보급 및 홍보를 통해 전문 기술인력 양성과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 양 사간 MOU를 체결한 (주)기메카 이준원(좌측)과 시스템코리아인증원 김철 원장 [헬로티] (주)기메카(대표 이준원)과 시스템코리아인증원(원장 김철, 이하 인증원)이 13일 서울 서교동 기메카 교육장에서 안전보건환경 경영시스템 인증사업 등 전문기술사업의 상호 협력을 골자로 업무 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안전보건환경의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만들고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유지/증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기메카는 인증원의 시스템 인증사업과 관련 안전보건환경 분야 정보 및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하고, 인증원 역시 기메카의 사업장 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기술지도, 컨설팅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른 전문기술/지식의 공유와 활용 등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매년 말 상호협력 평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메카 이준원 대표는 "사업장 안전보건교육, 각종 컨설팅 및 기술지도 사업 등에서 양 사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메카는 ESHE(Environment, Safety, Health and Energy) 분야를 아우르는 새로운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