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콘소프트는 자사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 온라인’이 NHN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으로 CSAP(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CSA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며,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입을 위한 필수 보안 요건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인증으로 아콘소프트는 KT클라우드에 이어 NHN클라우드 환경에서도 CSAP 인증을 확보하며 국내 최초로 멀티 클라우드 PaaS 인증을 달성했다. 멀티 클라우드 기반의 CSAP 인증은 특정 인프라에 종속되지 않는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또한 이중화 구조를 통한 장애·재난 대응력 강화, 기관별 보안 정책에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공급자 종속 탈피 및 비용 효율성 확보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아콘소프트는 이번 성과로 자사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이 공공기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과 보안 요건을 충족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된 유일한 상용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으로서, 공공과 민간 부문 모두에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영수 아콘소프트 대표는 “칵테일 클라
공공 기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업무 어플리케이션 확장성·가용성 제고 기대 KT 클라우드는 아콘소프트와 '공공 클라우드 전환사업 추진 및 SaaS 서비스 확대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진범 아콘소프트 대표, 김주성 KT 클라우드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콘소프트는 나무기술의 자회사로 국내 최초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Platform as a Service)인 '칵테일 클라우드'를 개발한 클라우드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KT 클라우드의 IaaS(Infra as a Service) 기술과 아콘소프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기술을 결합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KT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공공 클라우드 전환사업 ▲SaaS 서비스 유치·확대를 위한 인프라(IaaS, PaaS) 제공 및 기술지원 ▲SW 사업자 대상의 인프라 교육 등 이다. 클라우드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공공 기관은 KT 클라우드와 아콘소프트의 인프라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폐쇄형, 개방형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로써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업무 어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