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훼스토가 실무형 스마트 제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 6기 교육생을 오는 10월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가 주도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첨단 산업 분야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 현장의 요구에 맞춰 각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직접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훼스토는 2023년부터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다섯 기수를 성공적으로 마쳐 1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해외 단기 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한국훼스토는 인턴 및 정규직 채용 시 아카데미 수료 경력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번 6기 과정은 ▲스마트 팩토리 제조 기반 기술 ▲스마트 팩토리 제조 상위 기술 ▲ERP-MES 통합 CPS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총 세 가지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약 3개월(480시간)에 걸친 집중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의 기본 기술부터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운영에 이르는 인더스트리 4.0 전반의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참가자는
협동로봇 자동화 확대 적극 지원...양질의 교육서비스 통해 협동로봇 전문가 양성 목표 유니버설 로봇이 100번째 공인인증교육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100번째 공인인증교육센터는 스웨덴 스톡홀름 근처에 위치한 테뷔에 세워졌다. 유니버설 로봇의 공인인증교육센터는 각 지역의 유니버설로봇 지사 및 파트너사들에 의해 운영되며, 로봇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협동로봇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핵심 프로그래밍 기술을 교육한다. 현재 유니버설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는 뮌헨, 미시간, 싱가포르, 스웨덴 등 전 세계 23개국에 위치해 있다. 국내에는 판교 UR 한국 사무소를 비롯하여 서울, 부산, 대구 등의 도시에 삼익THK, 다스코리아, 성원교역, 일렉트릭스, 한국폴리텍 대학 등의 파트너사와 함께 7개의 공인인증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다. 킴 포블슨 유니버설 로봇 사장은 “고객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을 의미한다. 유니버설 로봇 아카데미의 설립 배경에는 높은 수준의 교육에 쉽게 액세스하는 고객이 더욱 성공적인 자동화를 이룩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데에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가파른 성장세는 로봇 공학 교육이 높은 수요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광범위한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협력해 산업단지 차세대 경영인을 육성하고, 산업단지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도 산업단지 차세대 경영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출처 : 산단공) 아카데미는 사전 수요조사에 기반해 집합교육과 개별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금융기관 및 컨설팅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4차산업,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산업단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또한, 차세대 경영인에게 필요한 회계·경영, 금융, 리더십 등의 교육뿐 아니라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한 스마트 R&BD 컨설팅,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제조 생산성 향상 컨설팅, 구매원가 절감 컨설팅, 기업진단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권역별 소규모 집합교육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시행되며, 권역별 교육은 수도권은 15일과 16일, 호남권은 29일과 30일, 영남권은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산단공 김정환 이사장은 “금번 교육을 계기로 차세대 산업단지 네트워크 구축 발판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이 오는 4월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 기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그리드원 아카데미’를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국내 민간 기업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 전문 교육기관이 설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드원 아카데미는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 인공지능의 자동화 활용 방안,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기술 개발, 자동화 솔루션 실습 등의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프로세스 자동화 업무 분석과 선정, 자동화 업무 운영 및 관리 등 사업적 측면의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그리드원은 이미 지난해부터 많은 교육 기관들과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 교육 개설을 운영해 왔으나, 보다 전문화 하고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기관을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기술 교육 전문가를 영입, 커리큘럼과 교재를 개발했으며 내부직원 교육 등을 통해 실무적으로 요구하는 교육 사항을 확인해왔다. 특히 그리드원 아카데미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고객사의 업무 자동화 담당자뿐 아니라 대학생이나 일반인을 위한 무료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첨단 헬로티] RPA 기술 보편화 예상,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들과의 업무협약 늘어나 "미국과 중국의 교수들은 IT 기업 임원을 겸직하는 일이 많지만 한국 대학은 겸직이 안돼 전문가를 영입하기가 어렵다" 지난 18일 니어재단의 조찬포럼에서 강연을 한 오세정 서울대 총장의 말이다. 최근 IT업계 중에서도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분야에서 국내인력의 양질이 경쟁국에 비해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IT 업계에서는 부족한 인재를 직접 양성하기 위해 교육 업계로 손을 뻗고 있다. 자체 아카데미를 신설해 인재양성을 하는가 하면, 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학과 개설 또는 신기술 관련한 교과목을 신설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분야에서 국내인력의 양질이 경쟁국에 비해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교육업계에서도 기업과의 업무협약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근 IT업계에서 화두로 자리잡은 RPA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은 한 대학관계자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MOU는 학생의 발전과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어 매우 긍정적이며, 교내에서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산업에서 인공지능 기술(머신러닝, 딥러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기존의 컴퓨터비전 기술로는 어려웠던 검사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자기 학습’으로 보다 빠르고 쉬우며 신뢰성과 유연성을 갖춘 머신비전 검사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라온피플은 ‘LAON PEOPLE’s 머신러닝 아카데미’를 통해 인공지능의 대표적인 기술인 머신러닝 기술에 대해 연재한다.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 – “GoogLeNet (part2)” 지난 호에서 구글의 GoogLeNet에 대하여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그 동안 살펴본 LeNet-5, AlexNet, ZFNet 등은 그런대로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다소 괴상하게(?) 생긴 GoogLeNet은 왠지 부담스러울 것 같다. GoogLeNet에서는 망의 깊이 및 넓이가 모두 커지고, 중간에 분기되는 부분도 있고, “인셉션”이라는 생소한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산업에서 인공지능 기술(머신러닝, 딥러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기존의 컴퓨터비전 기술로는 어려웠던 검사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자기 학습’으로 보다 빠르고 쉬우며 신뢰성과 유연성을 갖춘 머신비전 검사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라온피플은 ‘LAON PEOPLE’s 머신러닝 아카데미’를 통해 인공지능의 대표적인 기술인 머신러닝 기술에 대해 연재한다.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 – “GoogLeNet (part2)” 지난 호에서 구글의 GoogLeNet에 대하여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그 동안 살펴본 LeNet-5, AlexNet, ZFNet 등은 그런대로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다소 괴상하게(?) 생긴 GoogLeNet은 왠지 부담스러울 것 같다. GoogLeNet에서는 망의 깊이 및 넓이가 모두 커지고, 중간에 분기되는 부분도 있고, “인셉션”이라는 생소한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12월 20일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지난 8월 8일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하나로,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통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 양성과 저변 확대가 절실하다는 데에 고용노동부와 삼성전자가 인식을 함께 해 이뤄졌다.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는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운영부터 취업 지원까지 다방면으로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고용노동부 SW아카데미 업무 협약식 기념 사진 삼성전자는 전국 4개 지역에 소프트웨어 교육 아카데미를 설립해 향후 5년간 총 1만명의 청년에게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한다. 또, 인당 월 100만원의 교육 지원비를 제공하는 등 교육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