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물류 핵심 기술 한자리에 … 25개국 800개 기업 참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국제물류산업전, 제약·화장품기술전, 국제의약품전, 국제화학장치산업전, 국제연구·실험 기자재 및 첨단분석장비전이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첨단 보건산업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제약·화장품·식품산업의 생산 기술을 대표하는 25개국 800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국제물류산업전, 제약·화장품기술전, 국제의약품전, 국제화학장치산업전, 국제연구·실험 기자재 및 첨단분석장비전이 경연전람의 주최로 동시에 개최됐다. 전시장은 제5회 국제물류기기전(KOREA MAT, 2홀), 제10회 제약·화장품기술전(COPHEX, 3홀), 제5회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 4홀), 제7회 국제화학장치산업전(KOREA CHEM, 4홀), 제9회 국제연구·실험 기자재 및 첨단분석장비전(KOREA LAB, 5홀)으로 구성됐다. ‘Mor
차세대 유연전극 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탄소나노튜브(CNT)와 금속나노소재(은나노와이어)를 분산제 없이 복합화해 고전도성 섬유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 이건웅·한중탁 박사팀은 최근 의류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필수적인 ‘유연 고전도성 섬유’를 제조할 수 있는 고전도성 페이스트(섬유방사도프) 제조 기술 및 탄소나노튜브와 은나노와이어의 재배열을 통해 전기전도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도성 섬유를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계적 물성, 환경 신뢰성 및 세탁성, 신체 적합성 등 요구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그러나 현재 일부 선보이고 있는 금속 섬유의 경우 전기전도도는 우수하지만 섬유 고유의 기계적 특성 구현이 어렵고, 신체적합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연구팀이 대안으로 개발한 방법은 고분자와 탄소나노튜브(CNT)가 혼합된 페이스트에 분산제 없이 은나노와이어를 혼합해 섬유로 만들 수 있는 페이스트를 제조하는 것이다. 이후 기존 용액방사 공정을 통
ETRI는 최근 소비자에게 좀 더 다가설 수 있고, 에너지를 아낀 만큼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핵심기술은 개인별 에너지 소비량 측정·전달 기술로서, 연구진은 콘센 트내에 전력 미터링과 센싱이 가능한 칩을 내장시켰다. 일명 스마트 플러그다. 또한 스마트 플러그 내의 스마트 유틸리티 네트워크 칩셋과 통신모듈을 통해 무선으로 정보를 서버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개인별 에너지 사용 측정과 제어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스마트폰과 PC에 간단히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된다. 단순히 앱이 실행되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 되고, 불루투스 비콘을 통해 사용자의 재실(在室), 계단 이용 등을 인지하게 된다. 이로써 조명, PC 등의 장치를 제어하고, 에너지 절감 시에 포인트를 자동으로 받는 형태다. 물론 포인트는 향후 적립돼 개인이 사용할 수도 있다. 근무자가 자리를 떠나면 개인 PC가 즉시 절전모드로 전환된다. 또 모니터와 실내조명의 전원도 자동으로 차단된다. 반대로 근무자가 자리로 돌아와서 착석하기 전 이전 상태로 복원도 된다. 이런 모든 과정이 사용자가 별도의 행위 없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ETRI는 실제 해당 연구실 연구원들을 대상으
정부3.0 추진 3년차를 맞아 정부3.0의 성과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정부3.0 체험마당이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코엑스 3층 전시장(C3, 4 Hall)에서 개최됐다. 이번 체험마당은 정부3.0 추진위원회 및 44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정부3.0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모두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 각 부처와 시도, 기관이 추진해 온 정부3.0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관별로 추진 성과와 사례를 전시만 하는 기존 박람회와 달리,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정부3.0 체험마당이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수용자인 국민 입장을 중심으로 정부3.0 가치를 자발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테마별로 전시를 구성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부3.0 체험마당은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전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현장 이벤트, 민원·창업 현장 컨설팅 등 전체 부스가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은 즐거움과 함께 각종 정보를 누릴 수 있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일 장소에서 열린 C-festival 행사와 함께 대한민국 행정, 문화, 기술의 우수성을 확인할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ICT 브리핑을 가지고 2015 사이버 보안 전망을 발표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ICT 산업부의 네트워킹, 정보 및 사이버 보안 조사를 맡고 있는 찰스 림(Charles Lim) 선임 연구원은 “사이버 보안에서 정보 보안 방어를 위해서는 기대 이상의 많은 조치들이 필요하다”며, “스마트 시티 계획에 힘을 실어 주는 새로운 사물 인터넷에 인터넷 접속을 통한 사이버 공격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대규모 사이버 공격 대상으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기존의 주요 인프라에 더 강력한 보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찰스 림 선임 연구원은 일례로 컨넥티드 카를 들기도 했다. 자동차 기업들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강화된 운전 경험을 전달하고자 많은 노력을 쏟고 있지만, 보안 인프라에 있어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넷의 이점들을 활용하기 위해 주요 인프라에서는 컨넥팅이 꾸준이 추진될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많은 이들에게 컨넥팅 운영 기술에 충분한 사이버 보안 대책이 포함되어 있는지 의문을 살 만큼 주요한 보안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프로스트 앤 설리번 IC
국내 ICT산업의 메카로 손꼽히는 판교가 창조경제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신 허브로 거듭난다. 지난 3월 30일 KT와 경기도가 판교에 개소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IT에 문화, 금융, 건강, 안전 등을 융합한 신산업 집중 육성과 더불어 국내 벤처·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KT와 경기도 외에도 해외 스타트업 육성기관, 글로벌 IT기업, 국내 창업센터 등이 힘을 보탠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공공지원센터 안에 마련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총 1620㎡의 규모로 구성됐다. 공공지원센터의 1층 및 5층을 사용하는데 1층(340㎡)은 개방형 창의혁신 공간 및 네트워킹 공간으로, 5층(1280㎡)은 핀테크 지원센터를 비롯해 게임 소프트웨어 Lab, 모바일과 IoT 테스트베드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IT 융합 생태계 조성에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국내 전체 IT 기업의 48%가 위치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들어선 판교는 엔씨소프트, 한글과컴퓨터, 안랩 등 ICT 관련 기업, 연구소가 밀집돼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발굴된 벤처·중소기업의
한국전력이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모스크바 에코센타 쏘콜니키(Sokolniki)에서 열린 2015 모스크바 국제 발명품 및 신기술 전시회에 참가해 금상 및 특별상(2개)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17개국 700여 점의 제품이 출품되었으며 한국전력은 한전전력연구원이 자체개발한 태스크 기반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을 출품했다. 한전 출품작은 발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러시아 연방 과학기술교육부로부터 금상을 수상했으며, 카타르 발명협회와 볼가주 국립기술대학교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태스크 기반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은 현장에 검침원이 직접 출동해 검침 수집 항목을 설정하는 현재 방식에 비해 태스크라는 명령을 통해 원격으로 자유롭게 검침 수집 항목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고, 검침 수집 시간과 같은 스케줄을 관리할 수도 있다. 또한 신규 기능이 추가된 신형 전력량계를 도입하는 경우, 이에 대응하는 통신기기가 필요하지만 이번에 수상한 방식을 적용하면 통신기기의 교체 없이도 신형 전력량계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한전은 해당 발명을 2014년 국내 200 가구를 대상으로 AMI시스템에 적용했고, 그 결과 AMI시스템의 검침 효율성이 향상됨을 실증했다. 한전
신산업 창출 위해 6개 첨단기술전시회 합동 개최 나노코리아 2015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역대 최고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15 개 나라 350개사의 신기술와 응용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주력산업의 기술 및 제품 혁신의 기회를 찾기 위해 6개 전시회가 합동으로개 최될 예정이다. 첨단기술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15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나노코리아는 기존 제품 및 공정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하는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공동 주최로 200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소재·장비·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회 모색할 수 있어 이번 나노코리아에는 최신 기술과 신제품들이 대거 출시돼 기존 주력산업과의 다양한 비즈니스의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나노소재 분야에서는 전기적·화학적 성질이 우수한 CNT 및 그래핀 응용 제품을 중심으로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SiO, 터치패널 ITO 대체 나노와이어, 천연항균 적용 보호필름, 의료용·산업용 검사기에 필요한 TFT, 조명용 고효율 파워
글로벌 전자기업 … 아시아 시장 진출 기회 도모 전미가전협회가 주관한 2015 인터내셔널 CES 아시아가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하이 뉴인터내셔널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었다.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 중국 상하이의 뉴인터내셔널엑스포센터에서 제1회 인터내셔널 CES 아시아가 개최됐다. 전미가전협회(CEA)가 중국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아시아판 CES’로 관심을 모은 이번 전시회에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전미가전협회는 286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소비자 가전 산업을 대표하는 테크놀로지 무역 협회다. CEA는 인터내셔널 CES를 소유 및 주관하고 있는데 최근 중국이 세계 가전 시장의 핵으로 부상하자 올해 처음으로 중국에서 CES 아시아를 개최했다. CES 아시아에는 중국,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이스라엘, 뉴질랜드, 노르웨이, 필리핀, 한국, 싱가포르, 스웨덴, 대만, 영국, 미국 등 주요 경제국에서 2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다. 한편 등록자의 절반
EC380E, EC480E 굴삭기는 Tier4f E-시리즈의 중대형 모델로 북미 환경 기준인 Tier4 Final과 유럽 기준인 Stage4를 모두 만족시키며, 성능 면에서 엔진 출력은 더 높아지고 출력 손실은 최소화한 친환경 굴삭기이다. 뿐만 아니라, 볼보건설기계만의 첨단 연소 방식인 V-ACT 기술을 비롯해 고압 연료 분사기, 터보 차저와 Air to Air 방식의 인터쿨러, EMS 최첨단 엔진 제어 기술이 결합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솔이 기자
그린쉽 산업 기술협력 촉진 및 도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Testing&Certification Center, TCC)의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를 알리는 개소식이 군산시 오식도동 소재지에서 개최됐다. 전라북도는 지난 2012년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장인 그린쉽 기자재 산업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전라북도 군산시(제2국가산업단지 내)에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를 유치하는 데 참여했다. 또한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 유치를 계기로 그린쉽 기자재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전북도-군산시-기업-대학 등 관련 산업 기관의 기술협력을 촉진할 계획이다. 본 센터는 해양수산부와 전북도,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선급의 수행하에 총 예산 300억원을 투입해 연구동, 시험동 시설과 장비를 구축했다. 특히 선박엔진 연구동에는 국내 최초로 7.6MW(1만마력)급 연구용 디젤 엔진 테스트 베드를 구축해 국내 조선·해운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공익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조선·해양산업에서도 선박 배출 온실가
시원광기술은 광기술 분야에 있어서 자체 설계 및 개발인력이 4명이나 되는 엔지니어링 회사로 소비자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 시원광기술은 시장에 대한 꾸준한 조사와 홍보를 실시해 첨단광학 부품 및 기기를 계속 발전시키려 하고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디지털 현미경은 삼안 현미경이다. 삼안 현미경에는 대물렌즈, 접안렌즈 그리고 카메라가 연결된 어댑터가 있다. 그러나 시원광기술에서 특허 등록한 DIMIS(Sigital MicroScope)는 접안렌즈가 없는 디지털현미경이기 때문에 구조가 작고 간단하다. 따라서 저렴하고 사용하기 쉬우며, 다양한 환경에서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다. DIMIS는 이미지 센서로 CCD를 사용한 DIMIS-100,DIMIS-SR 모델과 CMOS를 사용한 DIMIS-M 모델이 있다. DIMIS-100, DIMIS-SR은 이미지 센서로 CCD를 사용하고, 출력 신호는 NTSC(한국, 미국 규격)나 PAL(유럽식 규격)로, TV 모니터에 직접 연결해 사용한다. DIMIS-M 모델은 이미지 센서로 CMOS를 사용하고, 컴퓨터의 USB포트에 연결해 사용한다. 때문에 실체현미경으로서 곤충, PCB, 전자부품, 사출물, Bio 등 일
마텍무역은 해외 최첨단 기술을 국내 산업 전반에 소개하고, 접촉각 측정기, 마찰마모 측정기, 표면오염 검사기, 회전농축기 등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업체다. ■ 접촉각 측정기(Contact Angle Meter) - 다양한 표면의 접촉각을 측정하는 독일제 접촉각 측정기 ‘DSA100’ - 간편한 사용법과 정확한 측정값의 휴대용 접촉각 측정기 ‘MSA’ ■ 마찰마모 측정기(Friction Meter) - 마찰마모도를 측정하는 일본제 마찰마모 측정기 - 다양한 샘플에 적용할 수 있는 휴대용 마찰계수 측정기 ‘94i-II’ ■ 표면오염 검사기(Surface Cleanliness Tester) - 형광 원리를 이용해 표면 오염과 코팅을 측정하는 독일제 표면오염 검사기 ‘KONTAmini’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Readiris 15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를 포함해 130개 언어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하는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문자인식) 소프트웨어다. 한 번의 클릭만으로 문서 파일이나 PDF 파일, 이미지 파일 등을 편집할 수 있으며 TEXT 파일이나 디지털 파일로 변환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클라우드를 통해 공유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솔이 기자
크래커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선생님이 쉽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바로 학생들과 공유하여 팀별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기 주도형 학습 솔루션이다. 또한 크래커와 비콘(Beacon)을 결합한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교육서비스를 통해 기존 박물관이나 체험관 등에서 손쉽게 정보를 접하고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솔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