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ysical AI 기반 로보틱스 플랫폼 기업 디스펙터가 음병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화려한 기술 시연’보다 ‘현실 환경에서의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춘 전략 전환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음 대표는 15년 이상 AI·신기술 분야에서 시장과 기술을 연결하는 전략가로 활동해 왔다. 글로벌 컨설팅사 액센추어(Accenture), 모니터그룹(Monitor Group), 부즈앤코(Booz & Co.)에서 산업별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실행했으며, 카카오에서는 AI 스피커 사업 전략과 신규 사업 개발을 맡아 기술 대중화에 기여했다. 이후 캐나다 AI 스타트업 엘리먼트AI(Element AI)에서 동북아시아 사업을 총괄하며 제조·금융·물류 등 산업 전반에 AI 전환을 실현했고, Armilla AI를 공동 창업해 ‘신뢰 가능한 AI’ 확산에도 힘썼다. 그가 디스펙터에서 그리고 있는 미래는 명확하다. 음 대표는 “로봇이 백플립을 하거나 발로 차도 균형을 잡는 장면은 인상적이다. 하지만 진정한 가치는 예측 불가능하고 복잡한 현실 속에서 꾸준히 작동할 때 발휘된다”라며 “기업이 박사 학위나 대규모 연구소 없이도 로봇을 개발·운영하고, 이를 통해 실제
[헬로티] 글로벌파운드리 미국 본사가 글로벌파운드리 한국 대표로 테라다인코리아 김종하(51) 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종하 글로벌파운드리 한국 대표 김종하 신임 대표는 경희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와 인텔코리아를 거쳐 2000년에 퀄컴코리아에 합류했다. 이후 2011년부터 퀄컴 영업부문 본사 부사장, 2015년에는 퀄컴 CDMA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테라다인코리아 사장직을 수행해왔다. 글로벌파운드리 미국 본사는 김종하 대표가 지난 28년간 다양한 반도체 칩 산업과 모바일, 컴퓨팅을 포함한 전반적인 ICT 수직계열 산업, 반도체장비 산업 등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했다. 또한, 향후 글로벌파운드리의 고속성장 모멘텀과 한국 고객 및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종하 대표는 향후 글로벌파운드리코리아의 한국 사업 운영 및 영업 마케팅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파운드리는 세계 굴지의 전문 파운드리 업체로서 고성장 시장 부문을 위해 혁신 제품을 개발하도록 고객을 지원하는 차별화 및 다기능 솔루션을 제공한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설계, 개발
[첨단 헬로티] 국내외 스마트공장 및 제조사 통합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 제공 사업 총괄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가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 DI) 신임 대표에 토마스 슈미드(Thomas Schmid)를 공식 임명했다고 17일인 오늘 발표했다. ▲토마스 슈미드(Thomas Schmid)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신임 대표 토마스 슈미드 DI 대표는 제조업의 디지털화·자동화에 주력하는 디지털 산업 포트폴리오 및 국내 스마트공장 사업을 총괄하며 기업의 생산성 및 효율성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 토마스 슈미드 대표는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공장 산업과 제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디지털 인더스트리(DI)를 이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장이 쉽지 않은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 한국 제조업의 기술 리더십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도록 차별화 한 디지털화 전략과 지속가능한 솔루션 제공으로 한국 정부와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토마스 슈미드 대표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수장으로 인공지능(AI)·에지 컴퓨팅&mid
[첨단 헬로티] 글로벌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앤시스코리아가 문석환 전 한국 IBM 제조사업본부 본부장을 신임대표로 선임했다. 문석환 신임대표는 한국 IBM에서 20여 년간 공공, 금융, 유통, 제조, 의료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고객 비즈니스를 담당했다. 특히 지역사업본부, 인사이드 세일즈, 미드마켓 및 SMB 디지털 세일즈, 제조 & 신규사업본부 등 다양한 조직을 총괄하며 다이렉트 세일즈, 인사이드 세일즈, 마케팅, 채널 등의 GTM(Go-to-Market) 전략 및 협업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 중심의 성장을 지속해 이끌어왔다. ▲문석환 앤시스코리아 신임대표 문 대표는 앞으로 앤시스코리아의 주요 산업 분야인 제품 설계 및 제조, 건설, 항공 우주, 반도체,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친 솔루션 비즈니스 전략 개발과 고객 관계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문 대표는 "자율주행, 5G, 3차원 적층 제조 기술,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등 빠르게 진화하고 변화하는 기술과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적시에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제품 라이프 사이클 전 단계에서의 복잡성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고 결과에 대한 빠른 예측과 깊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