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이른 초가을 추위에 따뜻한 난방용품·가전 등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난방가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1∼10일 판매된 요장판, 히터 등 난방가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히터는 약 250%, 요장판은 약 165%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늘어난 수요에 맞춰 이달 말까지 전국 410여 개 매장에서 난방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41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신일전자, 경동나비엔, 국일 등 인기 브랜드를 할인가로 선보인다. 전기요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4%, 히터 행사 제품은 최대 15%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도 난방가전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보국전자, 경동나비엔, 글루바인 등 요장판 제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신일, 파세코, 한일, 위닉스 등 인기 히터 상품도 행사 제품에 따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윤상철 롯데하이마트 생활가전팀장은 "캠핑, 사무실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며 난방가전 수요는 더욱 늘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신일 정윤석 대표(오른쪽)가 산업통상자원부 조영신 중견기업정책관(왼쪽)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품질 우선주의에 입각해 우수한 제품 생산과 양질의 고용환경 조성해 장기근속 유도 지난 19일, 대한민국 대표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행복한 중기경영대상'에서 경영혁신 부문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 행복한 중기경영대상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서울경제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일은 품질관리·공정개선, 사내복지제도·교육훈련, 신입사원 연봉 등 전반적인 경영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경영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일은 5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견기업으로,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품질우선주의에 입각해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가전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종합가전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의 교육·워크샵 참여를 독려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고용환경을 조성하는 등 장기근속 유도에 남다른 신경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