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롯데건설, 빌드잇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서포터 하중 모니터링 기술‘이 전기·전자 분야 신기술인증(NET) 제1333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기술인증은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하여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우수한 기술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융기원이 개발한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서포터 하중 모니터링 기술’은 잭서포트에 기존 방진고무 대신 블루투스 하중 계측 센서를 장착해 잭서포트의 정상 설치 유무 및 하중 분포를 모니터링 하는 기술로 블루투스 AP당 최대 100개의 하중 값 데이터를 5초 간격으로 송수신하는 기술이다. 특히 유선으로만 측정이 가능했던 기존 기술과 달리 잭서포트가 받는 하중을 무선으로 계측할 수 있기 때문에 감리자의 비상주 상황에서도 안전감독 관리자가 설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루투스 AP 반경 50m 이내의 위치에서는 외부 전원 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위험 하중 발생 시 비상 알람을 통해 작업 중단 경보를 울려 안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21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34개 기술에 대한 신기술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신기술 인증서 수여식은 매년 3회 진행된다. 올해로는 마지막인 이번 수여식에서 국가기술표준원은 신청된 176개 기술을 대상으로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34개 기술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신기술(NET) 인증제도는 기업, 연구소, 대학들에게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는 차원에서 2006년도부터 시행됐다. 인증된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에 대해서는 초기 판로개척 지원 차원에서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기술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일반도로와 겸용이 가능한 급구배, 급곡선 산악철도용 대차 및 궤도 기술’도 포함됐다. 저진동 톱니바퀴 구동기술을 기반으로 급경사, 폭설 등 가혹한 지리조건과 기후조건이 많은 산악지역에서 운행할 수 있는 산악철도 추진시스템 기술이다. 향후 국내 산악철도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고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해외 업체와의 대등한 경쟁은 물론 수입대체 효과가 있다고 국가기술표준원은 기대했다. 명성씨.엠.아이는 카세트 테이프 필터(Ca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