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볼트 EUV·타호, GMC 시에라 등에 이어 두 종 추가...총 5종 온라인 판매 전시장 방문 생략해 접근성 높인다 “고객 서비스 의지가 담긴 전략” 한국GM은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이달 3일 전했다. 한국GM은 지난 2021년 쉐보레 더 뉴 카마로SS 온라인 시범 판매를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온라인 판매 모델을 추가된 두 종은 쉐보레 볼트 EUV와 타호, GMC 시에라에 이어 4,5번째 한국GM 온라인 판매 모델이 됐다. 볼트 EUV를 제외한 네 종은 모두 온오프라인 병행 판매 모델이다. 온라인 구매는 쉐보레·GMC 온라인숍에서 가능하며, 해당 페이지에서는 차량 견적·결제·탁송 등 구매 전 과정을 다룬다.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한국GM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이번 온라인 판매 라인업 확대로 전시장이 없는 지역 내 고객이나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구매 접근성을 보장해주는 고객 서비스의 일환”이라며 “이는 국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는 GM의 의지가 담겨있는 전략”이라고 언급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첨단 헬로티] 무선 모듈 및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 업체 시에라 와이어리스가 매니지드 엔드투엔드 IoT 솔루션 업체인 누머렉스를 1억700만달러 규모에 인수했다. 시에라 와이어리스는 이번 인수로 누머렉스가 보유한 고객 기반, 세일즈 역량, 검증된 솔루션을 확보해 산업 IoT 영역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누머렉스는 스마트 기기, 네트워크 연결성,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엔드투엔드 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산업 고객 및 버티컬 마켓을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시에라 와이어리스는 누머렉스의 결합으로 강력한 비즈니스 및 기술 플랫폼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헬로티] 폭스바겐이 차세대 커넥티드 차량에 시에라 와이어리스 에어프라임 AR 시리즈 모듈과 레가토 플랫폼을 탑재하기로 했다. 시에라 와이어리스 통합 4G 기술은 폭스바겐 몇몇 모델에 탑재돼 2018년초부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시에라 와이어리스 오토모티브 솔루션은 차량에서 '카넷'(Car net) 플랫폼을 통해 고속으로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카넷 플랫폼은 원격 차량 접속, 길가 지원, 진단 및 유지보수 등 다양한 차량내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자들은 시에라 와이어리스 에어타임 모듈을 통해 4G LTE에 연결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레가토 플랫폼의 경우 폭스바겐은 커넥티드 서비스 및 텔레매틱스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레가토 플랫폼은 시에라 와이어리스 모듈에서 바로 개발되고 호스팅되는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와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