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행안부,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방향 제시
지난 11일 노후․위험시설 사물인터넷 감지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설명회 개최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하, ‘시설물안전관리시스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지침서(메뉴얼)을 마련하고, 지난 11일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사업은 지자체 노후․위험시설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필요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감지기를 시설물 안전관리에 접목하여 균열, 기울기, 침수 등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인천시, 제주도, 경기 고양시 등 6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올해는 1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울 동대문구, 충북 청주시 등 7개 지자체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사업 지침서는 행정절차, 위험시설 감지기 설치 시 알아두어야 하는 전문용어 및 계측 관리 방안 등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다 구체적으로, 사물인터넷(IoT) 감지기를 통해 계측된 자료가 상황전파시스템에서 잘 호환되고 확장성을 가질 수 있도록 두 기기 간 요구되는 성능과 계측자료 저장에 대한 표준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