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는 지난 11월 18일 개최된 일본 규슈 대규모 스타트업 데모데이 ‘StartupGo!Go!’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의 주관사인 Gxparters는 후쿠오카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탈로 규슈 최대 규모의 피치 이벤트 ‘StartupGo!Go!’부터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UPDRAFT’를 개최하여 오픈 이노베이션펀드를 통해 일본 진출 기업의 투자,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헥슬란트는 핵심 서비스인 옥텟을 통해 일본 Web3 인프라 서비스 산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옥텟은 API 형태로 제공되는 블록체인 지갑 개발자 도구로 NFT부터 가상자산까지 안전하게 관리하는 SaaS 서비스이다. 이번 ‘StartupGo!Go!’에 옥텟을 출품하여 약 30여개의 일본 스타트업과 경쟁했다. 최근 일본에서도 웹3.0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산업성 주관하에 ‘웹 3.0 정책추진실’을 출범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다오, 메타버스, NFT에 대한 도입과 이용에 필요한 환경 검토를 실시하고, 이에 필요한 인프라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헥슬란트 노진우 대표는 “일본의 디지털 전환은 점차 빨라지고 있고 오히려 블록체인 사업 적용 속도는 한국보다 빠르다”며 “국내에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25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K-ICT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중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6개사 대표 및 LG유플러스 신사업 관련 부서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유플러스-본투글로벌센터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통신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멤버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6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IoT와 AI, AR 등 4차 산업혁명 흐름에 걸 맞는 다양한 신기술이 주류를 이뤘다. 최종 선발돼 LG유플러스와 사업개발 기회를 얻은 스타트업은 △코너스(대표 김동오, IoT와 AI 융합 기반 실시간 재난·대테러 대응 시스템) △파이퀀트(대표 피도연, 식재료의 농약·식중독균, 분유 속 유해물질을 찾는 분광기반 검출기) △지에스아이엘(대표 이정우, IoT 기반 스마트 건설안전관리 시스템) △시어스랩(대표 정진욱, 실시간 뷰티 및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