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의 라이선스 정책 변화로 국내 가상화 시장이 재편되는 가운데, 오케스트로가 STK 2025 현장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앞세운 윈백 전략을 공개했다. 오케스트로는 6월 11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이하 STK 2025)’에 참가했다. 12일 오케스트로는 STK 2025 공식 세션인 ‘엑셀러레이트 스테이지’에서 ‘오케스트로와 함께하는 Private AI 워크로드 혁신’을 주제로, 클라우드 전환을 검토 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전 도입 전략과 고객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VM웨어 대체를 고려하는 기업들이 직면한 기술적·운영상의 과제를 조명하고, IaaS 기반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CONTRABASS)’를 기반으로 한 실전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더불어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실제 윈백 사례를 통해 콘트라베이스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오케스트로는 산업별 니즈에 맞춘 전략을 더욱 고도화하고, 실질적인 전환 논의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STK 2025 현장에서 고객들의 전환 고민을 구체적으로 확인했고, 콘트라베이스에 대한 시장의 실질 반응도
SDT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4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에 참가해 국내 최초 양자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보안카메라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서울특별시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양자과학기술의 사업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양자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구개발의 필요성과 적합성 ▲기술의 창의성과 차별성 ▲사업화 목표의 타당성과 시장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기업을 선정했다. SDT는 양자기술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5 스마트테크 코리아 퀀텀서울관’에서 관련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SDT가 이번에 공개하는 QRNG(양자난수생성기) 기반 보안카메라는 국내 최초로 양자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IP카메라다. 2022년 5월 KIST로부터 기술이전받은 QRNG 기술을 토대로 개발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의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 제품의 핵심은 도청이나 백도어 삽입을 기술적으로 원천 차단하는 것이다. 별도의 칩을 사용하지 않고도 CMOS
'2023 인공지능 도입 및 학습 데이터 현황 조사' 결과 발표 인공지능 데이터 및 검증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는 13일 '2023 인공지능 도입 및 학습 데이터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테스트웍스는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여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인공지능 도입과 관련된 동향을 파악하고자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 조사에는 대기업, 중소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787명이 참여했으며, 인공지능 모델 및 서비스를 도입했거나 인공지능 비즈니스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5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보듯이, 팬데믹과 글로벌 경제 위기에서도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서비스 및 기술 트렌드를 포함한 인공지능 기술 혁신이 빠르게 전개됨에 따라 다양한 산업에서 인공지능 채택이 가속화되고 관련 기술 투자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도입 및 인공지능 비즈니스를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한 56%에 해당하는 437명의 답변을 토대로 했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응답자들은 인공지능 도입 시, 가장 큰 관심 분야로 메타버
현존하는 신기술과 형성되고 있는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제시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가 28일인 오늘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미래를 연결하다(Connect the Future)'는 주제를 앞세운 이번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약 350개사가 1000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스마트테크를 비롯해 AI&빅데이터쇼, 리테일테크쇼, 로봇테크쇼, 시큐테크쇼로 구성돼 현존하는 신기술과 형성되고 있는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챗GPT가 전 세계 산업에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AI 기술을 중심으로 상품 및 서비스 제조·생산부터 유통과 배송, 소비 과정에 적용되는 리테일, 로봇, 보안 등 공정 및 공급망에 적용되는 기술과 솔루션이 전시된다. 올해는 작년 대비 행사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엑스 A·B홀을 차지한 전시장에는 SK텔레콤, 쿠팡, CJ대한통운, 오토스토어, 다쏘시스템, 이스트소프트 등 주요 기업이 대형 부스를 앞세워 참여했다. 이뿐 아니라 자체 기술을 보유한 여러 스타트업도 전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올해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핀란드에서도 공동관을 마련해 핀란드 대표기
국내 최대 미래 선도기술 비즈니스 전시회인 ‘스마트테크 코리아’ 동시 개최 ChatGPT의 출현으로 생성 AI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겁다. 이런 화두에 맞춰 생성 AI 관련 서비스와 기술 트렌드를 집중 조명하는 테크 컨퍼런스 'The Wave Seoul'이 오늘 개최됐다. 더 웨이브 서울은 챗GPT와 GPT-4의 출현으로 급부상한 혁신 웨이브 생성 AI와 웹3.0 시대의 도래에 따른 관련 서비스 및 기술의 트렌드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약 300명 규모로 진행되며, 국내 최대 미래 선도기술 전시회인 스마트테크 코리아(SMART TECH KOREA 2023)와 동시 개최된다. 컨퍼런스 첫날인 28일에는 '생성 AI'를 주제로 세션이 진행됐다. 실리콘밸리 미래 비즈니스 전문가 제레마이아 오양(Jeremiah Owyang)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가 기업들이 생성 AI 혁명을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는 "경영자는 생성 AI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기업이 도태되지 않으려면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시회 참가로 커스텀 AMR 서비스 상용화 기반 마련 도모 고카트·로보타이제이션 패키지 등도 참관객에게 소개 유진로봇이 이달 28일부터 사흘간 개최하는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3)’에 참가해 참관객 및 관계자에게 로봇 솔루션을 제시한다.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로봇·메타버스 등 4차 산업 중심 기술 및 솔루션을 집중 조명하는 융복합 기술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는 스마트테크쇼·인공지능&빅데이터쇼·리테일테크쇼·로보테크쇼·메타버스쇼·시큐테크쇼 등 6가지 세부 전시로 구성돼 있다. 유진로봇은 이번 스마트테크 코리아 내 로보테크쇼에서 참관객과 마주한다. 이번 행사에서 자율주행 모바일 플랫폼 고카트를 비롯해 커스텀 AMR 서비스 등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커스텀 AMR 서비스는 유진로봇이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기대하는 출품 기술이다. 커스텀 AMR은 차상장치·센서·모터·휠·배터리 등 로봇에 결합되는 요소를 고객 입맛에 맞게 제작하는 서비스다. 현재 상용화 단계에 돌입한 해당 서비스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서비스 상용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익 유진로봇 AMS 사업부 총괄
유통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디지털 유통대전’이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2‘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혁신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차세대 유통시장의 선도를 위해 미래를 제시하는 디지털 유통대전에서 눈에 띈 키워드는 ▲최적화 ▲무인화 ▲ESG다. 생산성을 높이는 물류의 최적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이커머스는 최대 호황기를 겪고 있다.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생산을 위한 물류 자동화가 요구되고 있다. 오토스토어의 큐브스토리지 창고 자동화 시스템은 면적 절감과 작업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해 최적의 풀필먼트 솔루션을 실현해준다. 큐브스토리지 창고 자동화 시스템은 빈, 그리드, 로봇, 포트, 컨트롤러로 구성됐다. 로봇이 상품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전달해, 생산성과 저장효율을 동시에 극대화한다. 수작업 대비 2~10배 이상의 효율, 선반식 대비 3~6배 저장 밀도로 부동산 비용 절감, 5~5000평 어떤 모양의 공간에도 적용 가능, 청소기 1대 전력으로 10대 로봇 전력을 소비할 수 있는 녹색 전략 등의 특장점이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도 스마트 물류 자동화 시스템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자율주행 로봇 판로 개척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이달 서울과 고양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잇달아 참가한다고 밝혔다. 먼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여해 주력 제품을 전시한다. 이어 14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덱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2022)에 참가한다. 트위니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물류 운송 로봇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로봇은 실내외 환경 모두에서 스스로 목적지를 원활하게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넓고 복잡한 곳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공장,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장과 물류센터, 병원 등에서 사용 중인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로봇에게 임무를 부여하고, 수백 대 이상 로봇을 통합 관제할 수 있는 로봇플랫폼 ‘탈프’를 소개할 예정이다. 천영석 대표는 “트위니는 실내외 구분 없이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을 가진 회사”라며 “물품을 옮기는 데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클라우드 서비스, 협업 플랫폼 등 디지털 전환 앞당길 신기술 대거 공개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2(이하 스마트테크 코리아)가 8일인 오늘부터 10일(금)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첨단 융복합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혁신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스마트테크는 '스마트테크쇼', '인공지능&빅데이터쇼', '디지털 유통대전', '메타버스쇼', '로보테크쇼'로 구성돼 인공지능, 디지털 유통, 로봇, 메타버스 등 디지털 전환을 끌어갈 기술들이 즐비하다. 이번 전시회는 220여개 기업이 70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SK텔레콤, KT, AWS, SSG닷컴, 쿠팡, 오라클, 포티투마루 등 각 분야 선도 기업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참관객은 전시 부스에서 스마트 제조 및 디지털 유통 등 다양한 실물 솔루션을 체험했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가 접목된 전기차를 실물로 전시했으며, 이외에도 AI가 접목된 콘텐츠, 번역,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AWS 솔루션 안내와 함께 AWS 파트너사와의 협업 사례를
에이아이웍스, 블랙올리브 등 솔루션 소개와 함께 활용 사례 공개 테스트웍스는 6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2’의 주요 행사인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와 함께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2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딥러닝 등을 활용한 ‘인공지능 솔루션’부터 지능로봇, 자율주행과 같은 ‘인공지능&데이터 융합 서비스’, 검색엔진, AI 인식, 데이터분석 시스템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시스템’까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최전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인다. 이 행사에서 테스트웍스는 인공지능 상용화의 핵심인 데이터 품질 확보를 위한 데이터 수집 가공 품질 검증의 원스탑 솔루션 데모와 함께 활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테스트웍스의 '에이아이웍스'는 8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크라우드-소싱 기반의 데이터 수집 가공 플랫폼으로, 다양한 대규모 데이터 수집 가공 프로젝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가 필요한 고객에게 단기간에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테스트웍스는 에이아이웍스를 통해 기업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이미지, 영상, 음
SSG닷컴, 쿠팡, 오토스토어 등 대형 유통 브랜드부터 스타트업까지...풍성한 라인업 자랑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 운영 오는 6월 8일부터 3일간 소울 코엑스에서 차세대 유통 트렌드 전시회 ‘2022 디지털 유통대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SSG닷컴, 쿠팡 등 대형 유통기업부터 참신한 아이디어로 미래의 리테일 기술을 선보이는 스타트업 등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디지털 유통 기술 ▲e커머스 ▲스마트 스토어&키오스크 ▲결제 및 보안 시스템 ▲스마트 물류&무인 배송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와 최신 유통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 닷컴’은 이번 행사에서 자동화 물류시설 네오의 최첨단 설비를 매장으로 확대한 최신 물류 인프라는 물론, 친환경 기술을 탑재한 콜드체인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더불어 최근 지마켓글로벌과 함께 선보인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을 소개하며, 신세계그룹이 추구하는 ‘온-오프라인 에코시스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100여 개의 독자적인 물류센터를 설계·구축하며 e커머스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는 쿠팡은 지역 투자와 고용창출, 소상공인 상생과 동반 성장의 성과를 선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