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친환경·에너지 절감 등 고려한 스마트 조명 솔루션 다수 선보여 금호전기가 지난 2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광융합O2O엑스포'에 참가해 당사의 스마트 조명 솔루션인 '스마트 메쉬(Smart Mech)'를 소개했다. 금호전기의 스마트 메쉬는 건물 내 모든 조명에 적용하는 조명 전용 제어 시스템으로, 블루투스 메쉬 기반의 대규모 제어가 가능하다. 메쉬 네트워크 적용으로 광범위한 무선통신 성능을 확보했으며, 높은 수준의 IoT 보안을 결합해 편의와 안전을 모두 도모했다. 스마트 메쉬를 이루는 솔루션은 공간 내 사람을 감지하기 위한 스마트 메쉬 센서, 스마트 조명 제어를 위한 스마트 메쉬 스위치, 통신 기능이 없는 기존 조명을 제어하기 위한 스마트 메쉬 브릿지, 외부 제어와 빌딩 관리 시스템 연동을 위한 스마트 메쉬 게이트웨이로 이뤄져 있다. 사용자는 이 같은 솔루션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논리적 그룹 설정을 통해 조명 그룹을 손쉽게 변경한다. 다양한 그룹 설정으로 원하는 방향과 면적으로 설정하고 통제한다. 스케줄 설정도 가능하다. 스마트 메쉬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업무, 운용 스케줄에 맞춰 조명을 자동적으로 제어한다.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도 사람
[첨단 헬로티] 소비자 인공지능(AI) 제품 개발을 주도하는 알리바바 AI 연구소와 세계적인 무공장 반도체 기업 MediaTek이 스마트 홈 프로토콜, 맞춤 IoT 칩 및 AI 스마트 하드웨어를 포함하는 사물인터넷(IoT) 프로젝트를 위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또한 양측은 최신 다자간 블루투스 메쉬 기술을 지원하는 중국 최초의 스마트메쉬 연결성 솔루션도 발표했다. 이는 스마트 홈 환경에서 이 기술의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알리바바 AI 연구소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IoT 프로토콜 IoTConnect와 양측이 공동 개발한 블루투스 칩 기반의 이 솔루션은 스마트 홈 장치가 자동으로 티몰지니와 페어링되도록 지원하며, 티몰지니가 제어하는 스마트 홈 에코시스템에 일조한다. 티몰지니는 알리바바 AI 연구소가 개발한 첫 음성제어 스마트 보조시스템이다. 알리바바 AI 연구소 소장 Miffy Chan은 “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역량에 MediaTek의 첨단 칩 설계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 홈을 위한 우리의 연결성 솔루션에 독특한 이점을 부여하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MediaTek 기업 부
[헬로티] 리니어 테크놀로지는 이번 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일렉트로니카 전시회(Electronica Show)에서 자동차용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컨셉트 카를 시연했다. 이 무선 BMS 컨셉트 카는 신뢰성을 대폭 향상하고 자동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 설계를 크게 간소화하는 무선 기술의 미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선 BMS 컨셉트 카는 리니어의 설계 협력사인 라이온 스마트(LION Smart)가 개발한 것으로, 리니어의 배터리 스택 모니터인 LTC6811와 스마트메쉬 (SmartMesh) 무선 메쉬 네트워킹 제품을 BMW i3 모델에 통합, 기존 배터리 팩과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연결하던 유선 방식을 무선 기술로 대체했다. LTC6811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위한 배터리 측정 디바이스로서, 최대 12개까지 직렬 연결된 배터리 셀의 전압을 0.04% 이상의 정확도로 측정이 가능하다. LTC6811과 리니어의 스마트메쉬 무선 메쉬 네트워킹 시스템의 결합은 자동차 배선 하네스 및 커넥터와 관련한 고질적인 신뢰성 이슈를 해결했다.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에릭 소울(EriK Soule) 부사장은 “2가지 핵심 기술의 혁신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