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플랫폼의 10대 사용자 중독과 정신 건강 악영향을 둘러싼 첫 배심 재판이 미국에서 시작돼 메타와 구글이 법정에 서고, 틱톡과 스냅챗은 각각 원고와 합의로 소송에서 빠지게 됐다. 미국 IT 매체 매셔블(Mashable)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Meta)와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Alphabet 산하 구글)이 소셜미디어 관련 소송과 관련해 배심 재판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배심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같은 플랫폼이 10대 이용자에게 의도적으로 중독적 행동을 유도했는지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재판은 1월 27일(현지 시간) 시작될 예정이며, 소송은 이들 기업이 알고도 중독 행동, 자해, 자살 생각으로 이어지는 사이트 기능을 만들어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송은 K.G.M.으로만 신원이 공개된 19세 사용자와 그의 어머니가 제기했으며, 원고는 개인에 대한 금전적 손해배상과 함께, 피고로 지목된 플랫폼들이 과도한 사용을 억제할 수 있도록 사이트 설계를 변경하도록 강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고가 낸 최초 청구에는 메타와 구글뿐 아니라 스냅챗(Snapchat)의 모회사 스냅(Snap)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도 피고로 포함됐
스냅이 증강현실(AR) 안경 사업 강화를 위해 전담 자회사 ‘스펙스(Specs)’를 설립해 조직을 재편하고 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스냅(Snap)이 AR 안경 개발을 담당하던 조직을 100% 완전 자회사인 ‘스펙스 주식회사(Specs Inc.)’로 편제했다고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냅은 수요일 발표에서 자회사 스펙스가 올해 출시를 준비 중인 ‘스펙스 AR 안경’ 사업과 관련해 더 큰 운영 집중도와 정렬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냅은 회사 블로그를 통해 이 자회사 설립이 새로운 파트너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소수 지분 투자 가능성을 포함한 자본 운용의 유연성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냅은 스펙스에 몇 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될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현재 약 100개 직무를 채용 중이라고 전했다. 스냅은 지난해 11월 애널리스트들에게 이와 같은 형태의 자회사를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스냅은 여섯 번째 세대의 자사 안경을 2026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 안경은 기존 모델보다 더 작고 가벼운 형태로 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확한 출시 시점이나 가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자사의 Nemo 디바이스 어플리케이션 테스트 제품군에 자동화와 인공 지능(AI)을 사용해 스마트폰 사용자의 기본 어플리케이션 관련 실제 상호 작용 평가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앱을 사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액세스하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소통하고 온라인 게임을 플레이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키사이트는 모바일 웹 브라우저와 비교해 모바일 앱은 맞춤화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사이트 NEMO 무선 솔루션 책임자 매티 파소자는 "서비스 제공업체와 모바일 앱 개발자는 셀룰러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스마트폰에서 OTT(Over-The-Top) 어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하는 것과 관련해 신뢰할 수 있는 실제 최종 사용자 경험 검증 방식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키사이트는 고유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 플랫폼들을 결합해 실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가장 복잡하고 역동적인 상황에서도 네트워크 성능에 대해 더욱 정확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자동화된 앱 테스트 방법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키사이트는 AI, 머신 러닝(ML), 자동화를 활용하고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모바일 메신저 업체 스냅챗(Snapchat)이 증강현실(AR) 스타트업을 인수해 주목된다. 스냅챗은 25일 이스라엘 AR 스타트업인 시매진 미디어(Cimagine Media)를 인수했다. 인수규모는 3000만~4000만 달러로 추정된다. 시매진 미디어는 스냅챗 연구개발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매진 미디어는 증강현실을 통해 구입하고자 하는 가구를 미리 집안에 배치해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스냅챗은 3월 초 250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