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양산한 CPI필름 적용된 투명 LED 사이니지 등 선보이며 기술력 뽐내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2022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를 통해 자사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CPI(Colorless Poly-Imide, 투명폴리이미드) 필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열린 SID 행사 기간에 별도의 부스를 운영했다. CPI필름이 사용된 투명 LED 사이니지를 비롯 여러 번 긁어도 흠집이 나지 않는 내구성 강한 CPI필름 등을 소개하며 글로벌 고객사와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다. CPI필름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19년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하며 상표등록한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의 고유 브랜드명이다. 수십만 번 접어도 흠집이 나지 않고 깨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폴더블(foldable) ▲롤러블(rollable) ▲멀티 폴더블(multi-foldable) 등 플렉시블(flexible) 폼팩터의 디스플레이에 다양하게 적용 가능해 각광 받고 있는 차세대 핵심 소재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기존 디스플레이에 적용 중인 초박막유리를 능가하는 새로운 CPI필름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를 위해 중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계약을 체결한 사업자에게 REC 구매대금의 선 지급을 시행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REC 판매금액의 선 지급을 원하는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였으며, 3개월분의 예상 REC 금액 100%를 선 지급하고, 향후 지급할 구매대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다. ▲ 한국중부발전 본사 또한, 중부발전은 지난해 보령지역 관내 3개소에 햇빛나무(솔라트리)를 설치하여, 지역사회 공공안전과 에너지 나눔을 실천한바 있으며, 올해는 취약계층에 기 지원한 태양광 설비의 점검 및 유지 정비를 위한 솔라닥터(Solar Doctor)사업을 계획하는 등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조치를 적극 발굴해 나감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국내외 신재생발전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가운데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누리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희망 누리사업’의 일환으로 7월 15일에 한국에너지재단과 현대알루미늄의 협업을 통해 솔라트리 설치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솔라트리 외형도 및 기능 상세도 <사진 : 한국중부발전> 솔라트리는 나무 형태의 구조물 디자인으로 태양광 모듈을 활용하여 미세먼지 정보와 핸드폰 무선충전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LED 조명을 이용해 어두운 도심을 밝힐 수 있다. 중부발전은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사업으로 18개소에 165㎾를 보급한 바 있다. ‘햇빛 누리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단지를 추진하는 것으로, 석문호 수상태양광(80MW)의 경우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경관을 고려한 모듈배치와 전망대 및 둘레길 조성을 통해 명품 복합단지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부발전은 석문호 인근 신재생에너지 특구사업(450㎿)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이다. 중부발전은 지난 4월 당진시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