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기업용 인공지능 도구의 새로운 제휴와 연동 계획을 발표하면서 미국 소프트웨어 관련 주가가 반등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2월 24일(현지 시간) 앤트로픽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행사를 열고, 여러 소프트웨어 업체와의 새로운 파트너십과 제품 업데이트를 공개하자 최근 하락세였던 소프트웨어주가 이날 일제히 되살아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세일즈포스(Salesforce)가 인수한 협업 메신저 슬랙(Slack), 인튜이트(Intuit), 도큐사인(Docusign), 리걸줌(LegalZoom), 팩트셋(FactSet)과 구글(Google)의 지메일(Gmail) 등과 연동되는 새로운 인공지능 도구를 발표했다. 앤트로픽은 또 자사의 생산성 도구인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에 대한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들이 이 도구를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조직은 금융 분석, 엔지니어링, 인사 등 여러 분야에서 맞춤형 플러그인(plugin)을 구축해 배포할 수 있다고 앤트로픽은 설명했다. CNBC에 따르면 이런 발표가 나온 뒤 세일즈포스
미국 증시가 반도체와 소프트웨어주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S&P500과 나스닥지수가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2월 4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가 심화되면서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P500 지수는 0.51% 하락한 6,882.72에 마감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60.31포인트(0.53%) 오른 49,501.30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51% 떨어진 22,904.58로 마감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며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조정이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73,000달러 아래로 내려간 뒤 3% 이상 하락했다. 반도체 기업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dvanced Micro Devices, AMD)는 1분기 실적 전망이 일부 애널리스트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17% 급락해 시장 전반을 압박했다. 리사 수(Lisa Su)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 인터뷰에서 최근 몇 달간 수요가 증가했다며 "인공지능(AI)은 내가 상상하지 못했던 속도로 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반도체 섹터 내 다른 종목들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브로드컴(Broa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