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로지스올 '마타주', 1개도 가능한 보관서비스 출시
로지스올(LOGISALL) 그룹 계열사 마타주가 5일 새로운 ‘1개 보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의류 및 신발을 단 한 개라도 보관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기존 박스 단위(의류 6벌, 신발 3켤레) 보관 방식에서 확장된 형태다. 이번 신규 서비스에 따라 고객은 단일 품목을 원하는 기간만큼 자유롭게 맡길 수 있어 보관의 유연성이 높아졌다. 이번 서비스는 박스 단위 보관이 부담스러웠던 고객층을 겨냥해 출시됐다. 단 한 개의 물품이라도 온도·습도 및 보안이 철저히 관리되는 마타주 전문 센터에 보관되므로 집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물품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특히 의류나 신발을 장기간 보관해야 하지만 보관 공간이 부족한 1인 가구,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로지스올 측의 설명에 따르면 1개 보관 서비스는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박스 보관 서비스는 보관 예약 후 포장재를 별도로 신청하거나 규격에 맞는 박스를 마련해 포장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신규 서비스는 보다 간소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종이쇼핑백이나 비닐백 등 간편한 방식으로 포장해 집 앞에 두면 마타주가 이를 직접 수거해 간다. 또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