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센트랄은 지난 11월19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보고회’에서 스마트 팩토리 도입 관련 DX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Smart Future with DX”라는 슬로건으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및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했고 약 90여명의 중견기업·벤처기업 대표 및 정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1952년 설립된 센트랄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제조기업으로 핵심부품인 조향, 현가, 구동 부품 등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유수의 전기차 브랜드를 포함하여 현대기아, GM, 포드 등 전 세계 자동차 OEM 브랜드 25%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성과보고회의 첫 세션을 맡은 센트랄 김민호 본부장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 사례’라는 주제로 DX 전환 배경, 다양한 협업 도구 사례 및 DX 로드맵에 대해 발표했다. 센트랄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 기업 티라유텍과 협업을 통하여 시장 선도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4월 양사가 IT 모빌리티 합작 법인 Formation Labs를 설립하여 그룹 내 가치 창출과 검증된 사례 기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과 함께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Smart Future with DX’ 라는 주제로, 중견기업 주간 연계행사의 일환으로 그간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우수사례 및 중견-스타트업 협업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주)센트랄과 휴대폰 부품제조업체인 (주)인탑스가 디지털 혁신 우수 사례를 발표하였고, 각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는 현 주소를 공유하였다. (주)센트랄은 IT회사와 합작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도입했는데 이같은 디지털 전환 추구 이유로 ‘직원들의 행복’*을 꼽은 것이 눈길을 끌었다. (주)인탑스 또한 MES 솔루션을 도입 후 생산정보 자동수집, 실적 모니터링 등의 ICT 기반 지능화 스마트 팩토리 구현하여 글로벌 서빙로봇 양산을 시작하는 등 성공사례를 발표하였다. 산업부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중견기업은 수출, 고용 등을 견인하는 우리경제의 핵심주체로서 글로벌 핵심기업으로 한층 도약하려면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 ”이라며, “민과 관이 힘을 합쳐 디지털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