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이 발전왕 서비스의 개편을 기념해 AI 진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엔라이튼의 모바일 자산 관리 서비스 앱 발전왕은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기존 발전소 모니터링 서비스와 함께 발전량, 수익 분석, 발전소 관리 등과 관련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내 발전소와 이웃 발전소 발전 시간 비교하기’ 서비스는 발전량과 관련한 서비스다. 주변 이웃 발전소 30곳과 평균 발전 시간을 비교·분석해 그래프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의 ‘발전량 전체보기’ 탭 선택 시 내 발전소와 이웃 발전소 발전시간 비교 데이터를 일별로 확인할 수 있다. 발전왕의 수익 분석 관련 서비스인 ‘태양광 수익 간편 확인’은 발전소 계약 방식에 따라 맞춤형으로 수익을 계산해준다. 수익은 ‘REC 발행 개수’와 ‘SMP 수익’으로 구분해 확인이 가능하다. 전월과 비교한 수익 분석 자료도 제공한다. 더불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한국전력의 발전 대금 명세서를 앱을 통해 확인하는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발전소 관리 정보 알림’ 서비스는 분산돼 있는 발전소 관리 정보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발전소 관리 서비스다. 인버터 보증 기간, 보험 갱신 기간 등
국내외 시장에서 홍보 효과와 글로벌 경쟁력 위한 초석 마련 와탭랩스가 아마존 웹 서비스(이하 AWS)의 ‘파트너 패스(Partner Path)’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와탭랩스는 파트너 패스 취득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AWS 파트너 패스는 다양한 파트너의 고객 오퍼링을 지원·강화하기 위해 ‘AWS 파트너 네트워크’ 등록 파트너를 대상으로 전용 파트너 포털 액세스, 비즈니스 및 기술 지원 콘텐츠, 프로그램 및 해당 제품 관련 혜택 등을 제공하는 프레임워크다. 와탭랩스가 개발·제공하는 SaaS 모니터링 ‘와탭’은 개발자와 엔지니어가 웹 서비스와 인프라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서비스다. 와탭 모니터링은 2015년에 출시한 이래 대기업, 공공기관을 비롯해 1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2021년 8월 대국민 백신 예약 시스템 태스크포스에 참여해 원활한 백신 예약을 위해 와탭을 공급한 바 있다.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는 AWS의 기술적 숙련도 및 운영 사례에 대한 FTR 검증 과정을 통과하고, AWS가 부여하는 5가지 파트너 패스 가운데 ‘소프트웨어 패스’를 획득했다. 와탭랩스는 이번 AWS 파트너 패스 획득으로 자사
비즈니스 브랜드 'Uvance'로 서비스 비즈니스 글로벌 전개 진행 슈퍼컴퓨터·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 Greenage로 영상 데이터 AI 분석을 통한 현실 디지털화 실현 한국후지쯔가 29일 디지털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글로벌 비전과 연계한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다. 한국후지쯔 최재일 대표이사가 기자 간담회에서 서비스 비즈니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서비스 계획 및 기술 등을 설명했다. 한국후지쯔는 1974년에 설립돼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하드웨어 플랫폼의 판매 및 대여, 통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컨설팅, SI 서비스, 메인터넌스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프로덕트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변화 후지쯔는 전체 매출 중 70%가 Product인 하드웨어 강자 기업이다. 최근 프로덕트 중심 기업에서 서비스 비즈니스 기업로 전환하기 위해 'UVance(유밴스)'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브랜드로 글로벌한 전개를 진행하고 있다. 유밴스는 '모든 사물을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전진시킨다'는 의미로 후지쯔는 유밴스를 통해 산업 간 경계를 넘어 기업과 기업을 연결하고 환경, 경제,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라온피플의 자회사인 라온로드가 스마트도시 창업을 주제로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해커톤에 멘토로 참여했다.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이 주최한 ‘2022 서울대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스마트도시 창업 및 산업 혁신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참가했으며, 28일부터 이틀간 무박으로 진행됐다. AI 모빌리티 데이터 혁신기업 라온로드를 비롯한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함께 스마트도시 문제해결 및 혁신성장 사업화 아이디어 도출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분야에서 총 5팀이 수상했다. 스마트도시 혁신 산업인 도시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Inventio’팀은 “수요 대응형 센서 플랫폼”을, ‘움직이면 쏜다!’팀은 “이동형 서비스 연계 플랫폼”에 대해 발표하는 등 미래형 스마트도시 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가능성들을 제시했다. 직접 멘토링 및 시상에 나섰던 라온로드 강병기 부대표는 “서울대학교와 산학 협업을 통해 서울대의 우수 인재들과 스마트 도시 모빌리티 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들을 얻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서울대학교 스마트도시공학 전공과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스마트도시 모빌리티 산업의 발
유안타인베스트먼트 150억 추가 투자로 시리즈C 총 950억원 투자유치 완료 올 연말까지 30만㎡(약 9만평)의 풀필먼트 센터 확보 예정 파스토가 지난 4월 SK디앤디, 신한벤처투자, 산업은행, VIG파트너스, 하나벤처스의 800억원 투자에 이어 유안타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해 시리즈C를 총 950억원 규모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최근 투자심리가 위축된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풀필먼트 업계 내 파스토의 압도적인 경쟁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가 성사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성장단계에 진입한 파스토는 이번 투자를 통해 더욱 신속한 사업 확대 및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선도적인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파스토는 올해 연말까지 30만㎡의 풀필먼트 센터를 확보해 물류 처리 능력을 확대하고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릴 계획이다. 유안타인베스트먼트는 이번 투자 배경에 대해 파스토의 업계 최고의 IT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집행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유안타인베스트먼트의 투자 포트폴리오 내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협업 측면에서도 다양한
한화시스템이 인공지능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AI양재허브와 ‘인공지능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AI양재허브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술력이 검증된 유망 AI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AI양재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들과 정기적인 기술 교류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산업에 필요한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화시스템과 스타트업이 함께 신기술 기반의 비즈니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윤종영 AI양재허브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AI양재허브 소속 기업과 한화시스템 간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스타트업과 대·중견 기업 간 협력을 지속해서 구축해나가며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신 한화시스템 미래 혁신센터장은 “한화시스템은 AI·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달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제조 ▲국방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협약으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들과 다양한 협력 추진을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자사가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5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CJ올리브네트웍스 홈페이지는 ▲서비스 ▲기술 ▲ESG ▲뉴스 ▲문화 ▲채용 등 유용한 정보의 카테고리들로 구성했다. 핵심 서비스와 기술을 강조한 콘텐츠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 콘텐츠 큐레이션 방식을 전면에 배치해 몰입감 있는 홈페이지 경험을 제공한다. 서비스 카테고리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유저인터페이스와 사용자경험을 개선해 고객들이 비즈니스에 대한 설명과 정보, 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홈페이지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과 콘텐츠 접근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보완했다. 주요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영역은 고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산업별로 카테고리를 구분했고 검색 기능도 고도화했다. 고객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고객센터’ 소통 기능도 강화했다. 고객은 관심 있는 서비스 페이지별로 문의 사항을 바로 입력하여 담당자에게 보낼 수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는 담당자와 바로 연락을 할 수 있도록 통화 기능도 추가했다. ESG
세일즈포스, "초개인화와 직원경험 향상 위한 노하우 제공할 것" 세일즈포스가 오는 6월 28일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ow the Future Works’를 주제로 진행되는 본 연례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라이브 토크쇼, 오프닝 키노트, 디지털 혁신 성공사례, 라이브 데모 등의 세션들을 바탕으로 국내 비즈니스 트렌드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개한다. 본 행사에서는 LG CNS, 현대오토에버, 패스트파이브 등 국내 대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해 세일즈포스 기반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LS일렉트릭, 대웅제약, 신세계라이브쇼핑, 라코스테, 록시땅, 해성디에스, 한국월드비전, 클래스101 등 다양한 업계의 디지털 혁신사례 또한 패널 토크쇼 및 라이브 데모 형태로 생생하게 전달된다. 세일즈포스는 기업이 속한 산업군과 기업의 규모에 따른 맞춤형 디지털 혁신 전략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솔루션과 데이터 기반의 경영 환경 구축을 위한 노하우 등 현재 시장에서 화두가 되는 초개인화와 직원경험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
워크로드를 합리적인 비용에 안전한 방식으로 구동 지원 오라클이 클라우드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리소스 최적화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유연한 코어 인프라 서비스를 활용하게 됐다. 11개의 새로운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서비스 및 기능들은 고객이 자사의 워크로드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에 빠르고 안전한 방식으로 구동하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새로운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를 활용해 기존 배포 환경에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추가할 수 있어 효율적인 인프라 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도 얻는다. 현재 보다폰, 삼성증권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OCI를 활용, 마이크로서비스에서 인공지능(AI)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워크로드를 구동 운영하고 있다. 오늘 날 비즈니스 모델의 전환 및 안전한 원격 기술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에 대한 오해로, 기업들이 클라우드의 혜택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실정이다. 클라우드에 대한 흔한 오해 중 하나는 고객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