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협력 MOU도 체결…새만금 중국 투자 확대 전망 한중 양국이 장관급 정례 협의체인 '상무 협력 대화'를 신설하고 매년 최소 1회 개최키로 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은 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 임석하에 '한중 상무(商務) 협력 대화 채널 신설에 관한 양해각서' 및 '한중 산업단지 협력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 등 2건의 MOU에 서명했다. 산업부와 중국 상무부는 그간 양·다자 계기 수시로 장관회의를 개최해 왔으나, 2002년 구성된 장관급 정례 협의체인 한중 투자협력위원회는 2011년 7차 회의를 끝으로 15년간 중단됐다. 이에 한중 양국 부처는 이번 '상무 협력 대화 MOU'를 통해 장관급 정례 협의체인 '상무 협력 대화'를 신설해, 매년 최소 1회 상호 방문해 개최하기로 했다. '상무 협력 대화'는 한중 투자협력위원회와 차관급 한중 산업단지협의회 등 기존 채널을 통합하고 고도화 한 것으로, 한중 양국의 교역, 투자, 공급망, 제3국 및 다자협력 등에 있어 긴밀하고 체계적이며 일관성 있는 정부 간 소통협력 채널 구축과 정례화에 의의가 있다. 산업부는 올해 상반기 중 제1차 회의 개최를 위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미국 상무부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에 대해 생산 시스템과 재고 등 공급망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과 관련, 인텔과 SK하이닉스 등 복수의 기업이 협력 의사를 전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미 상무부 대변인이 이날 "인텔, GM, 인피니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기업들이 조만간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며, "우리는 이러한 노력에 감사하고 다른 기업들도 동참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정보 요청은) 자발적이지만, 이 정보는 반도체 공급망 투명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데 중요하다"며, "강제 조치를 해야 하는지 여부는 얼마나 많은 기업이 동참하느냐와 제공된 정보의 질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업들은 이에 관한 확인 요청에 즉각 응하지는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미 백악관과 상무부는 지난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TSMC, 인텔 등의 기업에 반도체 재고, 주문, 판매 등 공급망 정보 설문지에 대한 답안을 11월 8일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미 정부가 표면적으로 요청의 형식을 갖추고 있지만, 사실상 강제에 가깝고 민감한 기업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