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차전지 산업 성장 목표 전주기 기술개발·소재 분석 및 평가 기반 마련·연구개발 및 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업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제고 및 성장을 위해 7개 관계기관이 손잡았다. 이달 25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북테크노파크, 한국환경공단,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등 7개 기관장이 경북 포항 소재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 모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해당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이차전지 전주기 기술개발 및 기반 구축, 소재 전반 분석·평가 체계 및 기반 마련, 배터리 전반 국제 공동평가 기술개발 및 기준 마련, 이차전지 연구개발 역량강화 및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사용 후 배터리 상태를 평가하는 ‘SW 검사기법’의 국제 표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차전지 전주기 이력관리 체계 구축 사업에도 협력해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정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전주기 개술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플라스틱 전주기 과정부터 SW 활용, 산업 현장 적용까지 전주기 프로그램 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3D 프린팅 인재양성 과정 ‘2023 3D 프린팅 전문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3D 프린팅 분야 미래 인재를 모집한다. 본 과정은 3D 프린팅 산업 성장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3D 프린팅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부문은 전주기 플라스틱, 전문 SW, 산업 현장 적용 등이다. 전주기 플라스틱 부문은 3D모델링·3D프린팅·전문 후가공 등으로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0일까지며, 3D모델링 프로그램은 10월 6일, 3D프린팅은 8월 28일, 전문 후가공은 9월 4일 각각 개강을 앞두고 있다. 전문 SW 부문은 3D 프린팅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과정이다. ‘Silidwords’·’DesignX’·’Iventor’·’Ansys’·’3-Matic‘ 등 다섯 가지 커리큘럼, 10일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9월 18일에 교육을 시작한다. 분야별 산업 현장에 적용될 기술 교육 프로그램은 항공우주·주얼리·치과기공 등 총 세 가지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