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코리아는 8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 실천을 위한 걷기 행사 'Walk 'N' Give with AVEV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독거 노인 및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나눔 실천을 위한 '워커톤(walk-a-thon)' 형태로, 광화문에서 출발해 청와대를 지나 다시 광화문으로 돌아오는 3km 코스로 진행됐다. 풀코스를 완주한 사람들의 기부로 모금된 금액 300만 원은 하계종합사회복지관, 강서구 푸드뱅크·마켓,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선한 영향력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비바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아비바 액션 포 굿'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비바 본사의 최고인력책임자 퀴바 코건을 비롯해 나눔 실천에 뜻을 같이 하는 아비바코리아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아비바코리아는 이밖에도 생계 곤란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 지원 활동, 산불 피해 구호 물품 전달, 사랑의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나눔 실천 활동을 기획해 진행해 왔다. 오재진 아비바코리아 대표는 "아비바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새기며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
[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5일(목)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회관 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이하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발전 공기업을 대표하는 서부발전과 사회복지 대표단체인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공동체 구축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 후원,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인적·물적 나눔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서부발전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태안군 내 지역아동센터들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아동 정서지원을 위해 사회복지협의회 산하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2억 원을 후원한다. 그리고 태안군 내 8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테리어 공사와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1박 2일 문화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이행하고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도 “지역복지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