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대표이사 체제 유지로 경영안정 도모하는 동시에 미래 경쟁력 기반 구축 삼성전자는 27일인 오늘 사장 승진 2명, 위촉 업무 변경 3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먼저 삼성전자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업부장 용석우 부사장이 삼성전자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으로, 삼성전자 DX부문 경영지원실 Global Public Affairs팀장 김원경 부사장이 삼성전자 Global Public Affairs실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위촉업무 변경에는 삼성SDI 이사회 의장 전영현 부회장이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 부회장으로, 삼성전자 대표이사 한종희 부회장 겸)DX부문장,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생활가전사업부장이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DX부문장, 생활가전사업부장으로, 삼성전자 대표이사 경계현 사장 겸)DS부문장이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DS부문장, SAIT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장단 인사의 주요 특징으로는 기존 사업의 연장선상에 있지 않은 신사업 발굴을 위해 부회장급 조직으로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해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의 기반을 마련했다. TV사업의 성장에 기여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
미르(MiR)는 2023년 5월 1일자로 장-피에르 하스우트(Jean-Pierre Hathout)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피에르 하스우트는 비즈니스 리더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2024년 은퇴 시까지 회사 고문으로 남게 될 월터 바헤이(Walter Vahey) 전임 사장을 대신하게 된다. 장-피에르 신임 사장은 SIT 컨트롤즈 미국 사장을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여러 국제 경영 업무를 비롯해 17년 동안 보쉬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장-피에르 신임 사장은 MIT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과 독일, 네덜란드, 튀르키예 및 중국에서의 비즈니스 관리 경험은 물론, 심층적인 기술 전문지식 및 글로벌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 보쉬가 인수한 여러 회사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기도 했다. 바헤이 전임 사장은 “장-피에르는 리더십과 엔지니어링 전문성에 대한 독보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자율이동로봇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미르의 훌륭한 리더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바헤이 전임 사장은 장-피에르 신임 사장에게 회사의 전문지식과 리더십이 원활하게 이양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바헤이 전임 사장은 “
[첨단 헬로티] 한국지멘스가 8월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 및 사장에 추콩 럼(ChewKong Lum)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6개월 간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및 사장 직무대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럼 신임 사장은 대표이사·사장직과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을 겸임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지멘스의 국내 비즈니스 확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 추콩 럼 한국지멘스 신임 대표이사 및 사장 <사진 : 한국지멘스> 싱가포르국립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한 싱가포르인 추콩 럼 사장은 지멘스 아태지역과 유럽 법인에서 다양한 재무 및 경영지원 전문 지식과 경험을 쌓아온 전통적인 ‘지멘스 맨’이다. 1996년 지멘스 싱가포르 법인에 입사 후 23년 간 지멘스에 몸 담아온 그는 주요 요직을 역임하며 재무 및 경영지원 관리·사업개발· 영업· 프로젝트 관리 등을 수행했다. 2004년부터 5년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지멘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즈 부문 수석부사장 및 CFO직을 맡아온 럼 사장은 2009년 한국지멘스 수석부사장 및 CFO로 합류했다. 이후 10년간 한국 법인의 CFO 직을 담당했던
[첨단 헬로티] LG화학이 지난 11월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19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 승진 인사에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신규선임 28명, 수석연구위원 승진 4명을 포함한 총 39명이 승진했다. ▲ 전지사업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종현 부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진 : LG화학 제공> LG화학은 이번 인사의 경우 ▲기초소재, 전지 등 성장/미래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사상 최대 승진인사 ▲미래준비를 위한 R&D, 생산기술 분야의 젊은 인재 발탁 ▲해외사업 경험을 보유한 Global 인재 중용 등 사업구조 고도화 관점에서 근원적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현재 전지사업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종현 부사장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종현 부사장은 1984년 입사 후 소형전지사업부장, 자동차전지사업부장 및 전지사업본부장 등 전지 분야 주요 직책을 차례로 경험하였으며, Global 핵심 고객사 수주를 통한 시장 일등 지위 확보 및 최대 매출 달성 등의 성과 창출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7년
[첨단 헬로티] 김종갑 한국전력 대표이사 사장은 13일(금) 오전 11시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0대 한전 사장으로서 경영방침과 포부를 밝혔다. 김종갑 사장은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기존의 원가절감, 투자수익성 향상 노력과 더불어 회사운영 전반에 걸쳐 추가적인 조치의 필요성 점검을 당부하면서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시점까지 ‘비상경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전이 공익성과 기업성이 조화롭고 균형 있게 발현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공공성’을 추구하되 ‘원가효율성(cost-efficiency)'이 있어야 하고, ’주주이익‘을 도모하되 ’국가이익‘에도 부합하는 길이어야 할 것임을 당부했다. 김종갑 사장은 에너지전환 정책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 노력할 것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정밀한 실행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산업 간, 기술 간 경계가 무너지고 융합이 일어나고 있음을 말하고 이런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링과 R&D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아울러 한전이
[첨단 헬로티] 아주대학교 에너지시스템학과 신정식 교수가 3월 8일, 대통령으로부터 임명 받아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 제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남부발전은 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제8대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정식 사장은 1952년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 졸업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건국대와 중앙대 석좌교수, 전력산업연구회 회장 등을 거쳐 남부발전 제8대 사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게 됐다. 신정식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친환경’, ‘혁신주도’, ‘국민행복’이라는 3대 경영 방향을 제시하며, 친환경·공공성 중심의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 경영혁신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에너지 공기업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신 사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일체감을 조성하고 청렴과 윤리를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표 청렴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신정식 사장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송민)과 미래지향적 노사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