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겸 총괄 영입 이어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전문 인력 확보 나서 라이너가 북미 시장 확대와 사업 전략 고도화를 위해 블라인드 공동창업자 출신 김성겸 총괄을 사업 성장 총괄(Head of Growth)로 영입했다. 김 총괄은 미국 현지에 기반을 두고 글로벌 유저 확대와 비즈니스 전략 전반을 이끌 예정이다. 김성겸 총괄은 티몬에서 영업지원실장을 거쳐 2014년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공동 창업한 이후 10년 동안 미국 현지에서 최고사업책임자(CBO)로 활동하며 북미 시장 내 브랜드 안착과 사용자 기반 확장에 주도적 역할을 해 왔다. 이 기간 동안 블라인드는 국내 스타트업 중에서도 드물게 미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사례로 손꼽히며, 김 총괄은 그 중심에 있었다. 이번 합류는 단순한 인재 영입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김 총괄은 이미 2023년 11월부터 라이너의 전략 및 마케팅 부문 외부 고문으로 활동하며 팀과 호흡을 맞춰온 인물이다.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자문해온 그가 라이너를 선택한 배경에는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에 대한 깊은 신뢰가 자리하고 있다. 라이너는 미국, 캐나다,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체 사용자의 95% 이상을 확보
14곡의 대표 음원 단독 제공 및 독립 부스에서 자사 AI 음악 생성 기술 시연 포자랩스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YouTube Device Partner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유튜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Amazing YouTube Devices’를 주제로 전 세계 디바이스 및 IT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을 선보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자랩스는 이번 행사에서 총 14곡의 대표 음원을 단독 제공하며, 독립 부스를 통해 자사의 AI 음악 생성 기술을 직접 시연할 계획이다. 행사 전반에 걸쳐 포자랩스의 음원이 활용됨에 따라, 기술력은 물론 글로벌 음악 기술 기업으로서의 위상도 함께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자랩스는 독자적인 AI 음악 생성 모델을 연구·개발해 온 스타트업으로, 이번 성과는 북미 법인 설립 2년 만에 이뤄낸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기존 AI 기술이 음악 산업에서 실질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으며, 북미 시장에서의 기술 기반 사업 확대 가능성도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포자랩스 미국 법인을 이끄는 김태현 대표는 “이번 유튜브 행사 참여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