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한식세계화 총연합회(KCGANA)와 북미 한식 시장 공략 신호탄 인공지능(AI) 조리 로봇 ‘그릴 X(GRILL X)’, 높은 조리 정밀도 및 맛 일관성 부분 호평 “외식 시장 인력난 해소와 식음료(F&B) 품질 관리 혁신 가능성 기대” 비욘드허니컴이 북미 시장으로 본격 진출한다. 이 일환으로, 북미주 한식세계화 총연합회(KCGANA)와 북미 지역 내 한식 세계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KCGANA는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 걸쳐 활동하는 한식 레스토랑 경영인 연합체다. 북미 시장에 적합한 한식 메뉴 개발과 현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내 한식의 대중화·고급화를 목표로 한다. 기관은 북미 지역 한식 산업의 성장과 품질 표준 유지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비욘드허니컴과의 협력을 통해 주방 자동화·효율화의 산업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KCGANA 회원사 관계자들은 비욘드허니컴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AI 조리 로봇 ‘그릴 X(GRILL X)’를 경험했다. 이들은 그릴 X가 구현하는 조리 정밀도와 맛의 일관성을 높이 평가하며, 북미 한식 산업의 혁신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준호
CJ대한통운이 올해 배터리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 물류 수주가 3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시장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분야 물류사업에 본격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이 미국 등 현지에 구축중인 공장설비 물류를 통해 배터리 물류 시장을 본격 공략할 수 있는 교두보를 구축했다. 미국 현지에 배터리 생산공장을 구축 중인 한국 기업들이 대상이며, CJ대한통운이 향후 3년에 걸쳐 3개의 공장 준공에 관련된 자재 및 설비 물류를 수행한다. 북미 중심의 공급망 현지화에 따라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이 대규모 현지 투자에 나서면서 관련 물류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양극재∙음극재 등 배터리 소재 기업들의 포워딩 물류사업도 본격화되면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채비를 갖췄다. CJ대한통운은 빠르게 성장 중인 배터리 시장에서 앞선 물류 경험을 기반으로 ‘설비→소재∙부품→완제품→회수’에 이르는 배터리 공급망 전 과정으로 물류사업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배터리 특화 물류센터 구축, 배터리 보관∙운송∙패키징 기술 개발, 관련 국제표준인증 획득 등을 통해 배터리 전문 물류서비스를 확대한다. 또 배
제너시스BBQ 그룹의 BBQ 치킨은 미국 레스토랑 전문 매체 'QSR 매거진'을 통해 미국인이 열광하는 K-치킨으로 BBQ가 소개됐다고 밝혔다. 1997년 발간된 QSR은 3,5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북미 외식업계를 분석하고 정보를 다루는 월간 전문지로, 북미에서 식당·매장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나 프랜차이즈 본사라면 고객과 시장의 변화·신제품·신기술·정부 정책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읽어야 할 주요 외식 전문 매체로 평가받고 있다. QSR은 '미국식 프라이드 치킨보다 더 바삭하고 풍미가 뛰어나 현지에서 인기있는 한국식 치킨 브랜드 BBQ가 지난 3년 동안 매장 수가 400% 성장하며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고 BBQ를 소개했다. QSR은 이처럼 빠른 성장세의 이유로 미국에 진출하는 많은 외식 브랜드가 음식을 '미국화'하지만, BBQ는 품질에 대한 일관성과 브랜드 정통성을 핵심 가치로 해 한국에서의 맛을 전세계 어디서나 똑같이 구현하도록 한다는 점을 꼽았다. 이어 BBQ가 전 세계에서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구축한 패밀리(가맹점) 지원 시스템을 소개했다. BBQ는 국내 패밀리들의 치킨대학 교육과 동일하게 미국에서도 매장 운영을 원하는 패밀리를 대상으로
슈프리마가 미국 최대 규모의 보안 전시회인 ‘ISC West 2022’에 참가해 3세대 보안 솔루션의 신제품과 자사 솔루션의 산업군별 다양한 활용 시나리오를 소개하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슈프리마는 비접촉 솔루션에 특화된 새로운 3세대 라인업을 내세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안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얼굴 인식, QR코드, 바코드, 모바일 출입카드, RFID 카드 등 다양한 크리덴셜 옵션을 제공하는 올인원 출입 통제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 3’를 공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해당 라인업은 올해 하반기에 글로벌 출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프리마는 전년 대비 규모가 두 배 이상 확장된 단독 전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별 자사 솔루션의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웹기반 개방형 통합 보안 플랫폼인 ‘바이오스타 2’는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 사무실, 병원 및 학교 등 보안이 중요시 되는 모든 산업에 다수의 고객 사례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장 관람객들은 부스별 시나리오를 통해 이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슈프리마는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출입 통제, 영상 보안, 방문자 관리, 클라우드
바이오인식 및 통합보안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시장 점유율 1위에 이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신임 북미 법인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밥 맥키 법인장은 45년간 물리 보안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이며, 글로벌 보안 기업인 카드키 시스템즈, 팩스턴 엑세스, 한화테크윈, 펠코 및 프린스턴 아이덴티티에서 임원직을 맡았으며, 미국 보안 산업 협회의 이사회에서 다양한 주요 업무를 수행했다. 슈프리마 북미 법인은 2019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다양한 고객들에게 바이오스타 2 출입 통제 플랫폼, 얼굴 및 지문 인식 솔루션, RFID 리더기, 모바일 솔루션 등을 공급하고 있다. 밥 맥키 법인장의 전문적인 경험이 슈프리마가 북미 시장을 선도하는 출입 통제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밥 맥키 법인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슈프리마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의 광범위한 지식과 경험은 슈프리마가 출입 통제 시장에서 북미 지역뿐만 아니라 확고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는데 커다란 가치를 가져다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밥 맥키 슈프리마 북미 법인장은 “슈프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분야 북미 최대 기업인 ‘Parker Hannifin(파커 하니핀)’의 EGT(Energy Grid Tie) 사업부를 품고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LS산전은 최근 글로벌 ESS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파커 하니핀 EGT 사업부의 생산 설비, 인력 등 유무형 자산 일체를 인수하는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 LS산전의 북미 법인 산하 자회사인 LS Energy Solutions(에너지 솔루션스)가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파커 하니핀의 EGT 사업부는 지난 2007년 ESS 사업을 시작, 글로벌 수준의 ESS 시스템 및 PCS 설계, 제조, 구축, 서비스 등 핵심 기술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를 기반으로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유럽, 중남미, 호주,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진출해 누적 공급실적이 400MW(PCS 기준)를 넘어서는 등 북미 최대 ESS 공급업체로 자리매김 했다. LS산전은 이번 인수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州) 샬럿에 LS Energy Solutions를 북미 법인산하 자회사 형태로 출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한국태양광산업협회와 함께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Solar Power International 2018 전시회’(이하 SPI)에 참가하여 한국관 운영 및 해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SPI는 미국 태양광산업협회(SEIA, Solar Energy Industries Association) 및 태양광전력협회(SEPA, Solar Electric Power Association)가 주최한다. 이는 매년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의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 기준 총 6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참관객은 1만 8천여 명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4개 중소ㆍ중견기업이 참여하여 총 10개 부스로 구성된 한국 전시관에서 태양광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품목은 신성이엔지와 탑선의 태양광모듈, 현대알루미늄의 태양광 구조물, 데스틴파워(주)의 신재생 연계 ESS 제품 등이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은 국내 기업이 수출 및 수주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외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3월 BB율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반도체장비업체들의 2016년 3월 순수주액(3개월 평균값)은 13억 8천만 달러이며, BB율은 1.15이다. BB율은 수주액을 출하액으로 나눈 값으로, BB율이 1.15라는 것은 출하액 100달러 당 수주액이 115달러라는 의미이다. 3월 수주액 13억 8천만 달러는 지난 2월 수주액 12억6천만 달러와 비교해 9.4% 증가했고, 전년도 3월 수주액 13억 9천만 달러와 비교해서는 0.9% 하락했다. 3월 반도체 장비출하액은 12억달러로, 지난 2월 출하액에 비해 0.5% 떨어졌고, 지난해 3월 출하액 12억 7천만 달러보다 5.3% 하락했다. 3월 전공정장비 수주액은 12억 달러로, 전월 수주액 10억 8천만 달러보다 올랐고, 전년도 3월보다는 3.5% 상승했다. 3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0억 2천만 달러로, 전공정장비 BB율은 1.18을 기록했다(2월 전공정장비 BB율은 1.04). 지난 2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0억 4천만 달러, 전년도 3월 출하액 10억 9천만 달러였다. 전공정장비 카테고리는 웨이퍼공정, 마스크/레티클 제조, 웨이퍼 제조 및 팹(fab) 설비를 포함한다.
LG전자가 지난 5월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5 국제 조명 박람회(LFI, light Fair International)에 참가했다. LG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2015년형 LED 고천장 등과 2015년형 LED 트로퍼(Troffer) 등을 선보였다. 2015년형 LED 고천장등은 기존 제품 대비 광효율이 최대 12% 높다. 2015년형 LED 트로퍼(Troffer)는 조도센서와 동작인식 센서를 내장했고 눈부심이 적으면서 넓고 고른 빛을 제공한다. 두 제품은 별도의 통신 허브 없이 스마트 센서를 이용할 수 있는 LG 센서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마트폰으로 조명 센서를 손쉽게 설정하고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조명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특히 LG 센서 시스템은 북미 Daintree의 빌딩 제어 네트워크 솔루션과 호환돼 주목을 받았다. LG전자는 미국의 가정용 스마트 기기 인증인 오픈홈(OPENHOME)을 획득한 북미향 스마트 전구 2종도 선보였다. LG전자는 LED 조명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스마트 홈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전구를 공급했다. LG전자 스마트 전구는 무선 통신으로 스마트 홈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