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은 이달 23일에 ‘수소연료전지·부품소재 기술 개발의 현재와 발전방향 및 사업모델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소연료전지 육성정책 및 보급 추진, 수출 지원 방안과 고온 수소연료전지 핵심 부품·소재 기술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수소연료전지의 스마트 농업 적용 연구개발 현황과 기대 효과를 비롯하여 두산의 수소연료전지 사업 추진 현황과 발전 방향, 수소연료전지 전극촉매 기술 개발 및 저가화를 위한 공정기술에 이르기까지 수소연료전지 및 부품·소재의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 주제는 △수소연료전지 육성정책과 보급 추진 및 수출 산업화 지원전략(방안) △고온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효율, 내구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핵심 부품 소재 기술 개발 전략 △수소연료전지의 스마트 농업 적용 연구개발 현황과 기대 효과 △두산의 수소연료전지 사업 추진 현황과 발전 방향 △범한퓨얼셀의 수소연료전지 사업 추진 현황과 발전 방향 △수소연료전지 촉매 및 전극 기술 개발의 현재와 미래 전망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는 실질적인 종합효율을 증가시키고 수요처에서 원하는 품질의 열을
[첨단 헬로티] 1천여 바이어와 수출상담 등 국내 제품의 아세안시장 진출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KOTRA(사장 권평오)는 신남방정책으로 주목 받는 아세안 시장에 대한 우리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0.3(수)부터 10.5(금)까지 태국에서 ‘방콕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 ‘한국우수상품전’은 국내 기업의 진출초기지역이나 전략시장에서 한국 단독으로 개최하는 해외전시회로, 지난해 11월 신남방정책이 공식 발표된 후 아세안 국가에서는 최초로 개최한다. 특히, 올해 수교 60주년 맞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기업이 태국을 거점으로 아세안시장에 보다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 기업 105개사가 참가하며, 전시 품목은 유망 소비재와 IT․전자, 부품소재 등이다. 특히 씨제이(CJ)오쇼핑, 지에스(G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태국 홈쇼핑 시장에 이미 진출한 우리 유통기업이 함께 참가해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아세안을 중심으로 한 14개국 1,000여 바이어와 유통기업이 전시를 관람하고 우리기업과 1:1 수
[첨단 헬로티] 기계·로봇·부품소재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 ‘2017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 3개의 전시회를 동시 개최하는 것으로 규모 또한 역대 최대인 340개사 937부스이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 공작기계, 공구, 제어계측기기 등 150개사 537부스 규모로 열린다. 공장자동화관은 삼익THK, 대만 하이윈코퍼레이션, 일본 델타일렉트로닉스 등 공장자동화를 주도하는 세계 유수기업들의 최신제품이 소개되고, 공작기계전에서는 일본 아마다(톱기계)와 소딕(와이어컷팅기), 터키 데너(절곡기), 중국 제이큐레이저(레이저절단기), 대만 YCM(머시닝센터) 등 세계적인 공작기계 업체들이 최신기계를 선보인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는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10여 개 공구업체와 공동관을 운영하며, 대구도금조합은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도금 특별관을 조성한다.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
[헬로티]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3월 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부품소재 B2B․소비재 B2C․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대중국 수출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중국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다양한 여건변화를 보이는 대중국 수출과 관련해 정부와 수출중소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기업들은 부품소재 등 B2B 분야는 양국간 보완적 산업구조 등으로 아직까지 수출 영향은 없으며, 소비재 등 B2C 분야는 통관 지연, 인증강화 등 일부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해외인증획득 지원 및 신속한 법령정보 제공 등을 통한 수출중소기업의 보호무역 대응역량 제고와 신흥시장 진출 노력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 주영섭 청장은 이와 같은 참석업계의 상황인식과 건의사항에 적극 공감하며 적극적인 정책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지난 2월부터 전국 14개 지방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운영 중이던 보호무역 모니터링 체계를 중국대응 TF로 격상하고, 대중국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밀착관리를 통해 수출애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발굴된 애로에 대해서는 개별
2016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 (IMAC 2016) 소재부품 전문 전시회 2016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IMAC 2016)이 지난달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경량화, 고기능을 키워드로 부품관과 소재관으로 구성, 우수 소재부품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마케팅 장이 됐으며, ‘4차산업혁명’이라는 주제 하에 제조업의 새로운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2016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IMAC 2016)이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4차산업혁명의 미래를 열다’는 슬로건 아래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및 아시아 최대 전력쇼인 ‘아시아 파워 위크’와 통합 개최함으로써 해외 바이어와 국내 참관객을 포함한 전세계 50여개국 약 3만명 이상이 참가, 관련 산업 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는 물론이고 참가기업들에게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IMAC 2016은 최근 제조업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 경
장비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최적화된 부품·소재, 주변장치를 채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더해 높은 에너지 효율 등급을 확보한 장비는 우선구매 조건을 충족하게 된다. 이에 장비제조사들은 각 공정·부품·주변장치가 얼마나 에너지를 소비하는지, 또는 적은 절삭량을 고속으로 가공하여 가공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부품 및 주변장치는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다. 이러한 트렌드로 인해 공작기계 부품 및 주변장치 제조사들은 저전력 소비를 위한 기술 개발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SIMTOS 2016에서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절삭유 공급장치, 냉각장치 등을 비롯해 생산성 향상과 코스트절감을 위한 고효율 모터류, 척과 로터리테이블, LM가이드, 센서, 스핀들, 펌프, 커플링, 원/부자재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최근 들어 컨트롤러는 사용자 편의성, 조작 용이성의 향상은 물론 CAM 소프트웨어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간섭이나 충돌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SIMTOS 2016에서는 연구개발 단계부터 부품 및 기능의 통합해 최적화된 부품 조립 단위를 개발, 생산까지 수행하는 업체와 ‘모듈화
자동차 업계를 주도할 차세대 트렌드로 경량화와 전기차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2016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과 전기자동차 기술 특별전이 한자리에서 개최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시회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디지털기술과 마이스포럼의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에는 크게 4가지 분야의 제품이 전시되어, 경량화 재료․부품, 경량화 가공기술 및 성형장비, 분석․검사 장비, 소프트웨어 기술 등이 소개됐다. 또한 전기자동차 기술 특별전에는 구동시스템 및 이차전지 기술, 모터 기술, 부품 및 재료, 인버터․컨버터, 측정&시뮬레이션, 충전 관련 기술 등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북 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과 극동씰테크 등 8개 업체로 구성된 경북 경량화 소재 부품관이 마련됐으며,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기자동차에 활용 가능한 무선충전원리 설명 모형을 출품해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근영실업에서 탄소섬유복합재료를 출품했으며, 이밖에도 프로토텍, 티모스, 센트롤 등 3D프린터 업체도 다수 참가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자
국내 최대 규모의 소재부품산업 행사인 2015 소재부품산업주간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재강국, 부품대국, 소재·부품이 함께하는 제조업혁신 3.0’을 주제로, 소재부품산업이 이끌어온 우리 제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부대행사로 유공자 포상, 국내 수요기업 정책설명회, 글로벌 수요기업 수출상담회, 글로벌 파트너링 지원기관 업무 협약식, 투자유치 설명회, 온라인 인수합병 정보중개소 출범식, 감성 소재부품 포럼 등이 개최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비롯해 소재부품기업인, 연구자 등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소재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정열 대동이엔지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박윤휘 삼성전기 수석연구위원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38명의 유공자가 포상을 받았다. 문재도 차관은 축사에서 “소재부품산업이 2년 연속 무역흑자 1,000억 달러 달성이 확실
상반기 소재부품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0.5% 증가한 1,343억 달러, 수입은 2.6% 감소한 809억 달러로 무역흑자 533억 달러를 기록해 수출과 무역흑자 규모에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세계경제 둔화와 저유가 및 엔저가 지속되고 총수출이 감소한 가운데서도 소재부품 수출이 선전하고 있어 의의가 있다. 이에 따라 2011년 이후 총수출에서 소재부품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점차 증가해 올해 상반기 50%까지 늘어났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비금속광물제품이 11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9% 증가했고, 컴퓨터와 사무기기 부품은 26억 달러로 28.2% 늘었다. 전자부품은 471억 달러로 8.0%, 전기기계부품은 123억 달러로 6.6% 증가했다. 반면 화합물 및 화학제품은 197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2.9% 감소했고, 섬유제품 역시 22억 달러로 11.7% 줄었다. 한편, 올 상반기 대일 소재부품 수입의존도는 16.9%로 하락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중국 수출 비중은 35% 내외로 안정 상태를 유지했다. 베트남은 우리의 소재부품 수출 3위 시장으로 부상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두산중공업 등 우리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해진 덕분으로 풀이된다
한국산업기술협회는 지난달 28일 한국산업기술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소재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스플레이용 복합소재의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초굴절 OLED 투명전극 소재와 OLED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고내열 광학기판 재료 및 필름화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고품질 그래핀 소재/부품을 위한 성능개선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투습, 내구성 향상, 정전기 방지를 위한 Barrier 코팅 및 기능성 코팅 소재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미래형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전자섬유) 소재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사례 ▲하이브리드 플렉서블 투명전극 소재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디스플레이/조명용 W-OLED 발광소자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신축성 차세대 투명전극 소재별 특성/실태와 국내외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한국산업기술협회는 기업체 산업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무중심의 전문산업기술연수 교육 및 진단을 통해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혜숙 기자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