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IT(정보기술) 기업 샤오미가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6일 샤오미는 공식 온라인몰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에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폰을 비롯해 웨어러블, TV, 로봇청소기, 보조배터리 5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몰 제품 구매도 이날부터 가능하다. 제품은 보급형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된다.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최신 모델인 ‘14T’와 ‘레드미노트 14’ 시리즈 가운데 신제품 1종을 공개한다. 14T는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의 광학 렌즈를 탑재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최신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됐다. 구글의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를 통해 기기를 제어하고 화면 속 정보를 검색하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오는 10일 글로벌 출시하는 레드미노트 14 시리즈 중 1종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샤오미는 공식 온라인몰 오픈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Mi 계정 가입 및 미션 완료 시 최대 3만원 상당의 포인트와 추첨을 통해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CES 2024 출품작 ‘오토 트래킹 스탠드 프로’부터 스탠드·패드·보조배터리 등 모바일 무선 충전 솔루션 ‘Qi2’ 제품군 공개 2020년대 들어 전 세계 연평균 출하량 약 12억 대 규모의 스마트폰 시장. 이렇게 전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스마트폰 시장 양상에 따라 충전 기기·케이스·보조배터리 등을 아우르는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도 반사이익을 도출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인포메이션(Global Information Inc)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액세서리 산업 규모는 연평균 성장률(CAGR) 6.8%를 기록하며, 2030년 약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현재 전 세계에는 다양한 형태로 설계된 모바일 액세서리 제품이 활동 중이다. 그러다 보니 성능·내구성·불량 등 제품 관련 이슈가 동반된다. 이에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사는 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각종 인증을 제품에 녹여내 출시한다. 1983년 설립된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 벨킨은 지난 2010년 무선전력컨소시엄(WPC)이 지정한 치(Qi) 규격을 내놨다. 이 규격은 최대 5W급 무선 충전 표준인 BPP(Baseline Power Profile)을 기반으로 한 무선
애플워치 고속 충전뿐 아니라 아이폰까지 20W USB-C PD 포트로 언제 어디서나 충전 가능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벨킨이 10000mAh 애플워치용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BoostCharge Pro Fast Wireless Charger for Apple Watch + Power Bank 10K)를 출시했다. 이동 중에도 최신 애플워치 모델과 아이폰을 동시에 고속 충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애플워치 시리즈 7 및 8을 0%에서 80%까지 45분 만에, 애플워치 울트라는 0%에서 80%까지 1시간 만에 충전이 가능한 최적의 휴대용 충전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애플 정품 케이스와 동일한 실리콘 소재로 부드러운 터치감은 물론 인체공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제공되며, 다양한 애플워치 밴드 사이즈 및 스타일에 어울리게 디자인됐다. 또한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애플워치 시리즈 8은 최대 14회, 아이폰은 최대 2회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제품의 핵심 기능으로는 애플워치 시리즈 7 및 8을 0%에서 80%까지 45분 만에, 애플워치 울트라는 0%에서 80%까지 1시간 만에 충전 가능하다. 또한 20W USB-C PD 포트를 통해 보조배터리 충전
[헬로티]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산업용배터리 솔루션 업체 현진이앤에스가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 솔루션 에저지센터(Energycentre)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에너지센터는 리튬인산철 보조배터리(EC-IBS-LFPM-12-20)와 전용 충전기(EC-SBC-1000)가 분리된 타입으로 충전기와 보조배터리 세트로 구성돼 판매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전용 충전기(EC-SBC-1000)는 정격 전압 12V & 24V의 리튬인산철(LiFePO4) 및 납축전지(AGM)를 혼용 지원하며 안정적인 충전과 방전을 위해 다양한 충전모드를 제공한다. 인텔 마이크로 컨트롤러 기술이 적용됐고 최대20A 충전 전류까지 지원, 12V 20Ah 리튬인산철배터리팩을 1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에너지센터는 현진이앤에스 공식 총판인 유티코리아 대리점을 통해 전국 차량용 블랙박스 장착점에 공급된다. 가격은 54만원 수준이다. 박장현 현진이앤에스 대표는 현진이앤에스는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솔루션 출시를 시작으로 자동차 생활 관련 다양한 디바이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블랙박스 제조, 유통, 판매 전문업체인 지넷시스템이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 GPACK(GB1000/GB2000)을 출시했다. 지넷시스템 배터리 GPACK은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였고, 각각 6A와 12A의 용량을 가지고 있는 블랙박스 보조배터리이다. GPACK에 사용된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화학적으로 안정된 구조여서 과열, 과충전 상황에서도 폭발 우려가 없어 안정적이다. 또한 리튬이온 계열 배터리 대비 약 3배 이상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지넷시스템은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테스트 시 일반적인 리튬계열 배터리는 50~60% 용량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GPACK은 90% 이상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어 겨울철에도 안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블루투스 기능이 들어간 지넷시스템 보조배터리 GPACK은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여 배터리 잔량 확인은 물론 설정 변경, 남은 충전 시간 및 사용 시간 확인, 충전 및 방전 전압·전류 확인 등의 부가적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장시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보조배터리의 방전을 막아 주는 PSM(Power Sleep Mode) 기능,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ESS(Eas
[헬로티] 국내 배터리 전문 기업 디바이스몰이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 ‘블랙가디언’을 출시했다. 블랙가디언은 블랙박스의 구동 시간을 연장하는 동시에 자동차 배터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를 장착하지 않은 경우, 녹화 시간이 24시간에서 48시간 정도로 짧아 이보다 주차 시간이 긴 사용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주차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소비자의 경우 블랙박스의 구동 시간을 연장하기 위해 저전압차단모드를 해제하고 상시전원으로 사용하는데, 이 경우 자동차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는 등의 2차 피해가 발생한다. 블랙가디언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여 70~100시간 정도로 블랙박스 구동 시간을 늘리며, 자동차 배터리를 보호한다. 블랙가디언을 개발한 박산하 연구원은 “소비자들이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를 구매할 때는 운전 시간과 주차 시간에 따라 충전전류와 배터리 용량을 고려해야 한다”며 “사용하고 있는 블랙박스의 소비전력에 따라 녹화 가능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한 계산 방법에 따라 측정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블랙가디언 Extreme 제품의 경우, 소비전력이 4W인 블랙박스
‘하이서울브랜드’ 지정기업 데이비드테크(대표 김진관)가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엔보우(enbow)’에서 보조배터리 DVB-8000을 출시했다. 출시 전 코엑스에서 개최된 ‘IT액세서리.주변기기전(KITAS 2015)’에 먼저 소개되어 높은 관심을 모았던 DVB-8000은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채용하여 안정성과 휴대성을 높였고 8,000mAh 대용량에 2.1A 초고속 충전까지 가능하여 바쁜 비즈니스맨에 유용한 제품이다. 또한 DVB-8000은 리튬폴리머 제품만이 가능한 슬림한 디자인에 라운딩 처리로 한 손에 쥐어져 그립감이 우수하며, 케이블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케이블을 따로 휴대할 필요가 없다. ‘노크(Knock) LED’ 방식을 채택하여 손가락으로 가볍게 노크를 하면 4단계의 배터리잔량을 알 수 있어 사용자 편의를 증대시켰다. 특히 DVB-8000은 과충전, 과방전, 과전류, 과전압 등을 효과적을 방지하는 7가지 안전보호회로를 채택하여 안정성도 뛰어난 제품이다. 데이비드테크 김진관 대표는 “기존 라인업 외에 하반기 고용량 배터리를 추가로 론칭하여 외산 브랜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