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일상과 업무로 빠르게 침투해 들어오면서 무엇보다 중요해진 키워드는 바로 '보안'이다. 업무의 속도와 효율을 비약적으로 높여주는 대가로 기업과 개인의 민감 정보에 접근하는 AI를 두고 데이터의 안전에 대한 사용자들의 우려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통신사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에서 터진 고객 정보 유출 사고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도 어느 때보다 커졌다. 이러한 가운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 보안 엑스포&전자 정부 정보 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 2026)’가 개막했다. 물리 보안과 사이버 보안을 아우르는 전 세계 유일무이 통합 보안 전시회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늘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참관객들에게 국내외 보안 시장 동향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출입 통제, 생체 인식 등 물리 보안 솔루션과 네트워크 보안 등 사이버 보안 솔루션, 스마트시티, 자동차·선박, 드론 등을 위한 융복합 보안 솔루션을 총망라한 이번 전시회에서 흥미롭게 볼 만한 부스 10곳을 선정, 소개한다. ※순서는 임의로 배치한 것으로 순위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1. 쿠도커뮤니케이션 지능형 CCTV와 지
AI 칩셋 '와이즈넷9' 성능 시연…클라우드 보안솔루션 공개 한화비전이 인공지능( AI) 칩셋 기반의 영상 감시 솔루션으로 오세아니아 보안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화비전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개막한 '보안 전시회 앤 컨퍼런스(Security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해 다양한 AI 영상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 전시는 오세아니아 지역 최대 규모의 보안 전시회다. 전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은 한화비전의 AI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9'이다. 와이즈넷9은 화질 개선과 AI 영상 분석을 2개의 신경망처리장치(NPU)가 분담해 처리한다. 이전 세대인 와이즈넷7 대비 3배 향상된 추론 성능을 갖췄다. 와이즈넷9 기반의 카메라는 극명한 명암 대비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뚜렷한 영상을 제공한다. 이러한 성능을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부스 한편에 2개의 암실을 조성해 AI 기반 저조도·역광 보정 기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AI를 통해 분석된 데이터를 클라우드 상에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에도 관심이 쏠렸다고 한화비전은 전했다. 이중 '사이트마인드'는 고객의 이동 패턴 등 영